날씨가 점점 싸늘해지니 겨울 준비로 분주합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 다가오면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장을 많이 해요^^
그래서 핫팩도 주문하고 오늘은 따뜻한 무릎담요를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샀던 담요가 양양이 전용이 되어서 새로 사야 했어요;;
심플루에서 나오는 극세사 와플 담요입니다^^
좋아하는 색은 오트밀이지만 때가 너무 많이 타서 이번에는 그레이로 했어요.
심플루는 테이블 보, 칫솔 걸이, 휴지통, 담요 등 소소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이름처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극세사라 부드러운 건 물론이고 와플 패턴이 자연스러워서 좋은 것 같아요.
두께가 있는 편인데도 가볍고 따스합니다^^
이런 극세사 담요들이 단독 세탁에 울 코스로 하고 건조기도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지만 저는 그냥 해요.
빨래 망에 넣어서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에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이번 겨울, 저의 무릎 위에서 떠나지 않을 예정입니다^^
첫댓글 무릎을 덮고 앉아있으면 세상 포근하고 따듯하네요^^
겨울이 다가오지만~~ 무장을 잘하고 있으니 괜찮아요!!
겨울은 극세사가 최고죠
맞아요~ 저는 온통 극세사입니다!
겨울준비를 벌써 하셨군요~ 현명하십니다^^ 너무 따뜻하고 포근할 것 같아요!!
저는 벌써 겨울이에요^^;; 추위를 워낙 타거든요!
딱 봐도 너무 부드러워 보이네요~~
보들보들 너무 좋아요~~~ 따뜻하고~
오~~보들보들~세상 따뜻해보여요~찬바람이 솔솔부니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무릎위에 하나 얹어놓고 있으면 정말 따스하죠!
올 겨울은 빨리 찾아오고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월동준비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이 점점 길어진데요~~ 너무너무 싫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