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초 법제하는법
육종용환, 육미 지황환, 소풍 활혈환 등을 만들 때 법제 하는 법
모든 약을 싸서 굽거나(火) 더운 물에 우리거나(湯泡) 잿불에 묻어 굽거나 닦는 것(혹은 볶은 것)은 독(毒)을 없애자는 것이며 식초에 담그거나 생강으로 법제하거나 졸인 젖(꿀)을 발라 굽는 것은 약 기운을 경락(經絡)으로 가게 하자는 것이다.
약 처방에 많이 나오는 초(炒)
동약법제 방법의 하나. 동 재를 달군 가마 또는 적당한 장치에 넣고 고루 저어주면서 볶는 것.
술(정종, 탁주, 소주)로 하는 법제, 술로 약제을 씻거나 담구었다 쓸 때.약기운이 몸 전체로 잘 돌게 하고, 위로(상체) 머리, 얼굴, 손, 손가락, 목, 배꼽까지 약기운을 퍼트릴 때 하는 법제.
생약 즉 생것을 쓸 때는 아래 즉 하체로 내려감.
약기운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법은 절반을 생것과 찌거나 볶고 익혀서 씁니다.
꿀로 하는 법제는 폐(肺)
생강으로 하는 법제는 비(脾)
소금으로 하는 법제는 신(腎)
식초로 하는 법제는 간(肝)
동변으로 하는 법제는 심(心)
어혈이 겹치고 없애는 데는 술로 달이고
담 을 없애는 데는 생강을 쓰고
허 일 때는 동변에 담구었다 쓰고
실 에는 소금물 법제 입니다
이것이 모든 약초의 기본 법제 법 입니다.
사상자, 토사자는 살짝 볶아서 쓰고
당귀는 양이 많으면 설사, 술/생강 (꿀)에 축여 볶아서 쓰고 술과 생강으로 법제하여 쓰는 이유는 담이 있는 데는 생강즙에 담가 즙이 푹 밴 다음에 써야 약기운을 혈로 이끌어서 병의 근원이있는 곳으로 가게하고 발산하는 것을 돕게 하자는것이다. 보관 시 잘 상하므로 건조제(방습제)를넣어둔다.
천궁은 쌀뜨물에 담구었다가 말려서 쓰고(너무 오래 담구면 진액이 다 빠지므로 주의) ※ 머리에 열과 땀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위령선은 술로 찌고
황백은 술에 담구었다 말려서 쓰고
천남성은 생강에 볶거나 찌고(독초이므로 필히 법제)
초오, 천오, 부자는 동변에 담구었다 생강, 검정콩, 감초에 찌고 (독초이므로 필히 법제)
창출은 더운물에 우려서 쓰고
강활은 술로 찌고
홍화는 살짝 볶아서 쓰고
백작약은 식초 또는 술에 축여 볶아서 쓰고
오미자는 살짝 볶아 쓰며(흥분상태, 위, 십이지장 궤양, 심한 두통, 고혈압 금지)
음양곽은 술에 씻어 잘게 썰어 약한 불기운 말려서 쓰고 (몸에 열 많은 사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고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다량을 먹으면 소변 안 나올 수 있어 부종 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침향 : 가루 내어서 달인 약에 타서 먹고
파고지 : 설사를 멈추려면 밀가루에 볶아서 쓰고
육종용은 손발 찬데, 불임증, 정력증강, 많이 먹으면 소변불통,
회향은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노랗게 되도록 볶아쓰고,
대황(大黃)은 반드시 잿불에 묻어 구워서 쓰고, (약의 성질이 차므로 위기(胃氣)가 상할 수 있기 때문)
대황은 脾, 胃, 大腸, 肝, 心包의 경락으로 歸經합니다.
酒大黃은 生大黃에 黃酒를 골고루 뿌려서 약한 불에다 볶아서 바람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上焦의 血熱을 다스려서 目赤咽腫, 이와 잇몸이 붓고 아픈데 사용합니다.
熟大黃은 작게 자른 大黃에 黃酒를 고루 섞어서 시루에 쪄서 말리는 겁니다.
瀉下力을 완화시키는데, 瀉火解毒의 작용이 있어서 화독으로 인한 창상에 사용합니다.
大黃炭은 大黃片을 강한 불로 외부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서 꺼내어 말리는 겁니다.
凉血化瘀止血하므로 血熱로 인한 출혈증에 사용합니다.
대황은 성질이 맹렬하므로 正氣를 손상시키므로 실증이 아니면 가벼이 사용하지 않으며임산부나 여성의 월경시나 수유를 하는 여성이 먹으면 안 됩니다.
또한 脾胃가 차거나 血虛, 氣弱등에 사용하여서도 안 됩니다.
황백(黃栢) 지모(知母)는 술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酒浸暴乾] 쓰고 하초(下焦)의 병에 쓰는 약인데 허약해진지 오랜 사람에게 쓸 때에는 술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酒浸暴乾] 쓴다.
이유는 약의 성질이 차므로 위기(胃氣)를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간단법제(지모, 황백 염수초법)
김장할 때 쓰는 굵은 소금으로 찝찌름한 소금물을 만든다..
밍밍하다가도 갑자기 확 짜지니.. 알아서 하시기를..
지모는 털이 있는데 이걸 없애고 하는 일이 번거롭다..
워낙은 자르지 않은 상태로 나와야 거모하기가 좀 나은데 요즘은 잘라져서 나오는 것이 규격이라지??
어쨌거나.. 방법은.. 스텐 망 비빔면 같은 것 해먹을 때 쓰는 손잡이 있고 둥그렇게 파인 모양의 스텐 망에 지모를 조금씩 얹고 버너 불을 적당히 조절하여 슬근슬근 왔다갔다 하여 털을 태워버린다.
단, 지모가 타면 안되는데.. 이거 조절하기가 영 어렵다. 많이 탄 것 골라 버리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 했다.. 기술이 좀 늘어도 약간씩 잔털들은 남음.. 이거 안 하고 하면 약에 털들이 다 풀어져버린다고 했나, 지모가 다 풀어진다고 했다. 하여간 들큰하게 찝찌름하게 나온다고 한다.. 거모 안하고 안 써봐서 모름.. 해봤음 알려주오..
이렇게 하고 역시 황백 지모 각각 좀 바닥이 넓은 다라나 통에 (세수대야에도 했음 그릇이 없어서) 담고 소금물을 거의 약 높이와 같이 요런걸 찰랑찰랑 담근다고 하나? 붓고 하루밤 재움. 24시간보다 적어도 관계는 없음.. 밤 지나는 것이 중요하니까.. 약이 뿔어서 물보다 올라올테니 중간 중간 뒤집어 줄 것. 그거 꺼내서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하는데 이거 불 조절 하는 거 또 애매하지.. 가장자리만 살짝 타게.. 대신 샌불에 금새 가상이 타는데 그건 속은 하나도 안뎁혀지고 겉만 탄 것.. 중불과 약불 사이에서 알맞게 조절하면서 노릇노릇하면서 모양나게.. 아주 말릴정도로 은근할 필요는 없고..
그래도 다 안마르고 축축할걸.. 그걸 또 말려야 하는데.. 채반 많이 사야겠구려.. 이게 말로 하기 참 애매하네.. 몇 번 하다보면 다 손에 익소..
숙지황은 술에 씻어[酒洗] 쓰고
향부자(香附子)는 동변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쓰고 (약의 성질이 조(燥)하기에 이렇게 쓴다)
우슬은 한번 쪄서 쓰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주로 찐것을 약재로 사용하여,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하는 목적에 사용하고, 생것 말린것은 어혈을 풀거나 종기를 없애고, 생리를 통경 하거나 관절염에 많이쓰는데, 주된 약효는 어혈을 풀어 관절염을 치료 하는데, 민간 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약초이다.
담병(痰病)에는 주로 끼무릇(반하半夏)을 쓰는데 생강즙이나 백반을 달인 물에 담갔다가 쓰는 것은 아린 맛을 없애자는 것이다. 반하국(半夏麴)을 만들어 쓰면 더 좋다. 임신부의 상한(傷寒)에는 흔히 끼무릇(반하半夏)을 끓인 물에 여러번 우려서 쓰는데 그것은 태기(胎氣)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반하 법제법]
1, 생반하(生半夏): 불순물을 잘 가려내고 체로 쳐서 부스러기 등을 제거한다.
법반하(法半夏): 깨끗한 반하를 햇볕을 피하여 찬물에 담가 둔다.
산지, 품질 및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서 침수 일수를 조정한다.
10일 동안 담가서 흰 거품이 나오면 반하 60kg에 백반 1200g을 가하여 하루 지나면 물을 간다.
핥아 보고 약간 저린 느낌이 있으면 꺼내어 잠시 햇볕에 말린다.
따로 감초를 거칠게 갈아서 물을 가하여 달인다. 그 탕액에 석회(石灰) 덩이를 담가서 다시 물을 가하여 섞는다. 석회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반하를 넣은 항아리에 부어서 매일 섞어 중심부의 백색이 없어지고 황색이
침투하여 균일한 색이 되면 꺼내어 그늘에서 말린다.
반하 60kg에 백반 1200g, 감초 6kg, 석회(石灰) 덩이 12kg을 사용한다.
강반하(薑半夏): 깨끗한 반하를 골라, 상술한 방법에 의하여 핥아보고 저리는 느낌이 날 때까지 담가 둔다.
따로 생각을 엷게 썰어 달여서 백반(白礬)과 반하를 넣고 액이 침투할 때까지 달인 다음 6할 정도 마를 때까지 그늘에서 말려 다시 쪄서 뜸들이고 썰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반하 60kg에 생강15kg, 백반 7.5kg을 쓰는데 여름에는 8.7kg을 쓴다.
청반하(淸半夏): 깨끗한 반하를 골라 상술한 방법으로 핥아서 저린 느낌이 날 때까지 담궜다가
백반 (白礬)과 물을 가하여 액이 침투할 때까지 달인 다음 6할 정도 마를 때까지 그늘에서 말려, 다시 쪄서 뜸들이고 썰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반하 60kg에 백반 7.5kg(여름에는 8.7kg)을 쓴다.
[반하 간단한 법제 법]
강반하 만들어 썼거든요..
생강 국산으로 사서 많이 사면 화분에 재워두면 괜찮소..
어쨌든 얇고 길고 넙적하게 잘라서 찜통 찜걸이 위에 이거 얹고 반하 얹고 또 이거 얹고 반하 얹고 시루떡 앉히듯이.. 밑에는 소주를 붓고 찝니다.
찌는시간은 대략1시간정도 생강을 넓적넓적하게 잘라야 나중에 반하 골라낼 때 쉬우니까..
<뇌공포구론>: "반하 150g을 처리하려면 찧은 백개자(白芥子)의 분말 75g과 미초(米酢) 225g을 탁해질 때까지 섞고 반하를 넣어서 3회 씻는다. 점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잘 씻지 않으면 기역(氣逆)과 간기(肝氣)의 팽만을 일으킨다."
<도홍경>: "반하를 쓸 때에는 먼저 끓인 맹물에 10회 정도 씻어서 충분히 매끄럽게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후를 자극한다."
원지(遠志), 파극(巴戟), 천문동, 맥문동, 연밥, 오약은 심(心)을 버리지 않고 쓰면 속이 번조해진다.
측백씨(栢子仁), 역삼씨(大麻子), 익지인(益知仁), 초과(草果) 같은 약들을 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가슴이 트직해[心샦]진다.
저령(猪뽼), 흰솔풍령(茯뽼), 후박(厚朴), 뽕나무뿌리껍질(桑白皮) 같은 약들을 겉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원기가 소모된다.
당귀, 지황(地黃), 육종용(肉쒣蓉)은 술로 씻어서 흙을 없애고 써야 속이 더부룩 하면서 답답한증[滿悶]이 생기지 않는다.
복숭아씨(桃仁도인)와 살구씨(杏仁행인)는 두알들이와 꺼풀과 끝을 버리고 써야 정절(쏅癤)이 생기지 않는다.
삽주(蒼朮창출), 끼무릇(반하), 귤껍질(陳皮진피)은 더운 물에 우려 씻어서 써야 조(燥)한 성질이 없어 진다.
마황은 물에 달여 거품을 걷어내고 써야 답답증[煩心]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삼, 도라지, 상산(常山)은 노두(蘆頭머리)를 버리고 써야 구역질이 나지 않는다.
녹두(菉豆)는 독을 푸는 약인데 껍질을 버리지 않고 쓰면 효과가 없다.
초과(草果)는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른 것을 삭게 하는 약이나 껍질채로 쓰면 도리어 배가 더 불러 오르게 된다.
나팔꽃검은씨(黑丑흑표자)는 생것으로 써야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원지(遠志)싹은 독이 있는 데 쓴다.
부들꽃가루(蒲黃)는 생것으로 쓰면 궂은 피를 헤쳐지게 하고 닦아서 쓰면 혈을 보한다.
오이풀뿌리(地楡)는 피가 나오는 것을 멎게 하는 약이나 잔뿌리채로 쓰면 멎게 하지 못한다.
귤껍질(陳皮진피)은 이기(理氣)시키는 약이나 흰속이 있는 채로 쓰면 위(胃)를 보한다.
부자(附子)는 음증(陰證)을 치료하는 약이나 생것으로 쓰면 약 기운이 피풍(皮風)으로 달아난다.
바꽃(草烏초오)은 비증(痺證)을 치료하는 약인데 생것으로 쓰면 정신이 아찔(중독)해진다.
궁궁이(川芎천궁)는 닦아서[炒] 기름을 벗겨내고 써야 한다.
그렇지 않고 생것으로 쓰면 기가 잘 돌지 못하게 되어 아프다.
비상은 태워서 써야 한다.
모든 광물성 약재는 달구어 식초에 담갔다가 보드랍게 가루내어 써야 한다[입문].
화병(火病)에는 황련(黃連)을 주로 쓰는데 약간 닦아서[炒] 써야 사기를 몰아낼 수 있다.
실화(實火)가 있는 데는 박초(朴硝)를 달인 물에 축여 볶아 쓰고 가화(假火)가 있는 데는 술,
허화(虛火)가 있는 데는 식초에, 담화(痰火)가 있는 데는 생강즙에 푹 배게 담갔다가 볶아[炒] 써야 한다.
기가 몰려서 생긴 화[氣滯火]에는 오수유(吳茱萸)를 달인 물에 축여 볶아서[炒] 쓰고 식적(食積)으로 설사하는 데는 누런 흙물에 축여 볶아 쓰며 혈담(血痰)과 징가로 아픈 데는 마른 옻을 달인 물에 축여 볶아 쓰고 하초에 화가 잠복된 데는 소금물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쓰며 눈병[目疾]에는 젖(人乳)에 담갔다가 쪄서 써야 한다.
하늘타리뿌리(天花粉천화분)는 젖에 축여 쪄서 참대기름(竹瀝죽력)을 묻혀 햇볕에 말려 써야 한다.
그래야 상초(上焦)의 담열(痰熱)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폐를 눅여 줄 수 있다(단심).
신이화는 뽁아서 쓰고 창이자는 가시을 불에 그을려(태운다)서 쓴다.
느릅나무는 환을 만들때는 복아서 쓰기도 한다.
솔풍령(茯뽼)은 가루내어 물에 담그고 저어서 뜨는 것은 버리고 써야 한다.
뜨는 것은 솔풍령의 막(茯뽼筋)인데 눈을 몹시 상하게 한다(본초).
새삼씨(兎絲子)는 씻어 일어서 모래와 흙을 버리고 술에 3-5일 동안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려야 가루내기 쉽다(본초).
약누룩(神麴신국), 개완두싹(大豆黃券), 쉽싸리(澤蘭), 참느릅(蕪荑), 백강잠(白뵽簪), 마른옻(乾漆), 봉방(蜂房)은 다 약간 닦아[微炒] 써야 한다[본초].
달임약[湯]에 사향(麝香), 서각(犀角), 녹각(鹿角), 영양각(羚羊角), 우황(牛黃),부들꽃가루(蒲黃), 주사(朱砂)를 넣어 먹을 때에는 반드시 분처럼 보드랍게 가루내어 넣고 고루저어서 먹어야 한다.
[본초].
등에(쀜蟲)와 반묘(斑猫) 같은 약들은 다 대가리를 버리고 약간 닦아서[炒] 약에 넣어야 한다.
알약[丸藥]에 주사를 입힐 때에는 대체로 알약 40g에 주사 4g의 비율로 쓴다[동원].
파두(巴豆)는 8g을 꺼풀[膜]과 심을 버리고 기름을 빼서 파두상(巴豆霜) 4g을 만들어 쓰는 것이 규정된 방법이다[영류].
속썩은풀(黃芩황금), 황련(黃連), 산치자(山梔子), 지모(知母) 같은 약들을 머리, 얼굴, 손, 피부 등에 생긴 병에 쓸 때에는 술에 축여 볶아[酒炒] 쓰고 중초에 생긴 병에 쓸 때에는 술로 씻어서[酒洗] 쓰며 하초에 생긴 병에 쓸 때에는 생것으로 써야 한다.
대체로 약 기운은 생것으로 쓰면 올라가고 법제하여 쓰면 내려간다.
산사 법제법
산사를 깨끗이 씻어서 찜통에 넣고 찌면 매캐한 냄새가 난다.
충분한 시간동안 쪄서 말리면 마치 초한 것처럼 검은 색을 띄게 되는데 약성을 부드럽게 하고 신맛도 완화시켜 효과와 맛을 좋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