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한강 발원지 태백의 검룡소를 찾아갔습니다 가기로한 몇일전 눈이내려 망서렸지만 일행과 약속도 있고 지금 못가면 언제가랴 하는 마음에서 나섰습니다 그리 많은 눈은 아니었지만 바람부는 겨울 눈길 걷기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진 않았어도 뽀드득 뽀드득 걸음을 옮길때 마다 나는 발소리가 참 경쾌 했습니다
@ 입구의 표지석
@ 화전밭이었는지 눈덮인 밭들
@ 눈밭에 서있는 외로운 소나무
@ 참 ! 누가만들었을까 ? 못난이 눈사람
@ 황량한 산골짜기 외로운 정자 여름엔 무척 시원 하겠네
@ 문화해설사들의 집
@ 소담스런 눈길, 보기는 좋아요
@ 초행길이라 멀게만 느껴져 ..
@ 하늘은 파랗고 길은 하얗고 ..
@ 지난 여름 어느 산새의 보금자리
@ 계곡으로 들어서니 낙엽송들이 열병식을 !
@ 길 잃을세라. 친절한 길안내판
@ 걷고 걸어 드디어 검룡소 다와가네
@ 반드시 읽어봐야하는 검룡소 안내판
@ 눈을 들어 산을보니 참나무류에 겨우살이가 많이 기생하고 있네요
@ 검룡소 마지막 관문인 나무다리
@ 검룡소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
@ 우측의 나무다리가 검룡소 출입길
@ 나무에 걸려있는 눈송이들을 곁눈질 하며.
@ 건너온 다리도 되돌아 보고 .
@ 눈에 쌓인 검룡소 들어가는 나무다리
@ 검룡소 깨끗이 하자는 예쁜 안내문
@ 여기가 검룡소 ( 명승73호 ) ! 유장한 한강의 발원지라는데 감동은 조금, 무언가 허망한 기분이 들기도 하더군요 당연한 일이지만 물한모금 마실수도 없고 .. 오래 머물수 있는곳도 아니어서 잠시 들여다 보다 아쉽지만 돌아섰답니다
@ 나오다가 다시본 표지석
@ 검룡소 상징물 ( 입구 주차장 골짜기 건너에 있어 직접 담지 못하고 다른분 작품을 슬적 했습니다 )
@ 골짜기 건너기 싫어서 멀리서 담아본 검룡소 상징물. ( 건너가볼걸 지금 후회해봐야 무슨소용 ? )
@ 여름 ! 검룡소 안내문이 새겨진 돌
@ 여름 ! 검룡소 바로아래 작은 폭포
@ 여름 ! 하루 2천톤의 용출수가 솟는다는 검룡소 모습
첫댓글 감사합니다
늦은 밤에 ..다녀가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명절연휴로 가족과 함께 즐거우셨습니까 ?
올 한해도 건승 하시고 많은 활략하시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