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간혹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그때마다 값비싼 '인사돌', 또는 '이가탄'을 구입, 몇 개월씩 번거로운
과정을 겪은 경험이 있다. 좋아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재발했고 그때마다 2,3개월 그리고 경비 부담이 따랐다.
'인사돌'과 '이가탄'의 약값은 잊을만하면 오르고 올라 어느덧 몇 배가 올랐는지 셈하기도 어려워젔다.
그런데 외신에서 ASPIRIN 효과를 확인한 후 미국에서 구입한 81mg
어린이 ASPIRIN 4개를 일시에 복용했더니 단 하루만에 염증이 사라졌다.
재발 방지를 위해 두 번 더 반복 복용. 그 후 상당 기간 치아 염증이 재발하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직접 경험한 사실이다. 잇몸염증이 심할 경우나 풍치로 의심돨 때는
무조건 치과를 찾아야 한다.
자가 차료는 경증에 한정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500mg ASPIRIN을 팔기 시작했다.
경증 잇몸염증이라면 자가 치료를 권한다,
'인사돌' '이가탄'을 허가한 당국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 TV광고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
선전에 광분하는 현실에 대해 당국은 심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두 약 '인사돌'과 '이가탄'은 원제조국인 프랑스(인사돌)와 일본(이가탄)에서는
각각 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미 퇴화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으로 팔고 있다. '한심한 당국과 제약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