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2(목) 목동 메가박스에서 요즘 잘나가는 한국 영화 '싱크홀'을 관람했다
개요 : 개봉 2021.08.11./ 등급12세 관람가 / 장르드라마 /한국 /러닝타임113분
감독 : 김지훈
출연 : 차승원(정만수 역) 김성균(박동원 역) 이광수(김승헌 역) 김혜준(은주 역)
<줄거리>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그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협조하며 위기를 극복한다. 비가 억수로 오는 날 그들은 빈 물탱크에 의지하여 물위에 떠오르자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된다.
일종의 재난 영화. 그간 서먹했던 이웃 간, 부자 간, 동료 간, 연인 간의 간격을 매우은 가족영화, 사랑 영화도 포함
요즘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