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2월 4일(일). 음력 11월 11일.
* 12월의 제철 먹거리
- 채소 : 산마, 시래기
- 과일 : 사과, 귤
- 해산물 : 굴, 홍합, 방어, 복어, 가오리, 가자미, 문어, 명태, 파래
- 음식 : 굴파강회, 홍합탕, 코다리조림, 가자미식해
- 저장 음식 : 육포, 어포, 김부각
* “겨울 동안 나무는 잎은 남아 있지 않지만 죽은 게 아닙니다. 다시 잎을 피울 때까지 묵묵히 찬바람을 견디며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움직이지 않는 나무가 사람보다 자기관리를 더 잘 합니다. 세찬 바람에 스스로 가지치기도 하고, 한 해 동안 풍성하게 키웠던 나뭇잎도 미련 없이 떨어뜨립니다. 둘러싼 껍질이 단단해지고 때로 불필요한 건 스스로 걷어냅니다.”
- ‘한동일’, “한동일의 공부법”
1884 (조선 고종 21년) 갑신정변 일어남
- '김옥균' 등 개화당이 청 세력 배제하고 혁신정부수립 위해 우정국(우정국총판 ‘홍영식’) 개국 현장에서 일으켰으나 청나라 군대 개입으로 3일 만에 실패하고 '김옥균' 등은 망명
- 갑신정변 때문에 신식우편제도(최초의 우표 5종의 문위 우표 발행) 실시 못함
- 1895년에 새로 통신국 설치되고 우편사업 재개, 55종의 우표 발행
1899 (조선 고종 36년) 독립신문, 제4권 278호로 종간
1922 조선사 편찬위원회 설치
1950 한국전쟁 중 국군 평양 철수
- 9월 28일 서울 수복, 북한군은 평양에서 후퇴 준비
- 10월 1일 국군, 38선 넘어 북진
- 10월 2일 김일성, 평안남도 덕천으로 도주
- 10월 19일 국군, UN군 평양 저령
- 10월 24일 평안북도 온정리, 중공군과 첫 전투
- 11월 26일 중공군과 청천강 전투에서 패배
- 12월 4일 평양 철수, 임진강까지 후퇴
- 12월 15일 흥남철수 시작
1954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수
1959 '니가타' 일본 적십자 센터 폭파 미수 사건
- 한국 정부가 재일 조선인의 북한으로의 송환 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에 잠입해 시도한 방해 공작 활동
- '이승만' 대통령에 소속 경무대(청와대) 기관 출신, '재일 동포의 북한 귀국 저지 결사대'의 대원들이 시도
- 공작 활동 중 사망한 공작원이 '재일동포 북송국가 임무수행 순직자'로서 전몰자로 인정받아 2009년 5월 19일국립현충원에 안장
1969 제주도서 당 나라 엽전 2만 개 발굴
1970 서울 남산 2호 터널 개통
1979 육군본부 계엄보통군법회의, '김재규' 등 '박정희' 시해 관련자 공판 개시
1991 서울 남대문시장 내 대도마켓 건물 불
- 인근 건물 5개 1천평 전소, 피해 23억 원
1998 전라남도 순천시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 여학생 관객이 몰리면서 2명 실신, 10여 명 부상
2005 호남지역 폭설. 장흥 36.3cm
2007 OECD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의 2006년 보고서 공개
- 읽기 분야 1위 대한민국, 수학 분야 1위는 중화민국, 과학 분야 1위 핀란드
2014 최초로 경기도 여야연정,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
2017 한미공군 역대 최대 규모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 시작
2019 검찰, 청와대 전격 압수 수색...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2021 “뉴스”
* "백신 부작용 심한 사람은 밥도 못먹나요"...백신패스 확대적용에 미접종자들 '울분’(서울경제)
- “기흉 있는데 억지로 맞아야 할까 고민”
*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 한 것, 인생에서 가장 후회돼”(조선일보)
* 광주·전남 찾은 이재명, “그때 민주당, 그때 호남 아니더라”(시사IN)
- “호남 유권자가 민주당이 아닌 후보를 찍는 것이 완전히 낯선 현상은 아니다.”
* 윤석열 "이준석에 선거운동 전권…뛰라면 뛰고 가라면 가겠다"(연합뉴스)
* 윤석열 "아내 김건희, 정치할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찍자, 질색"(머니투데이)
* 무려 "조회수 3,000만회"…올 한국 1위 유튜브 영상은 '이것'(서울경제)
- 올 국내 최고 인기 동영상은 '아이유 킬링보이스'
- 방탄소년단 꺾은 임영웅…뮤직비디오 부문 1위
* "날 찌르려 한다" 거짓신고 뒤 경찰서 몰래 들어가 방송한 BJ(서울경제)
- 경찰서 탈의실에서 방송…시청자 신고로 덜미
* “내년에는 못 봐” 남극에 펼쳐진 검은 태양 ‘개기일식’(전자신문)
1679 잉글랜드 정치철학자 ‘토머스 홉스’ 세상 떠남
- 서구 근대정치철학의 토대를 마련한 “리바이어던”(1651년)의 저자이자, 최초의 민주적 사회계약론자
- 자연상태에서 이기적 본성을 지닌 개인들은 자신의 이익을 한없이 추구하며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을 전개하며 서로 다투던 자연상태 속의 인민이 그들 개인이 가지던 개인의 권리를 양도하여 국가주권을 창조했다고 보았음
- 그러나, 이는 당시 왕당파는 정치적 신념으로 왕의 권력이 시민들로부터 나온다고 해석되는 그의 주장을 배척하고 ‘왕권신수설’을 주장하였음
1875 오스트리아 신낭만파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태어남
- 20세기 최고의 독일어권 시인 중 한 명
- 일찍부터 꿈과 동경이 넘치는 섬세한 서정시를 썼음
- 장미를 너무나 좋아했던 릴케는 친구의 소개로 만난 미모의 코카서스 출신 이집트 여인 ‘니메 엘루이’를 위해 1926년 9월 장미를 꺾다가 가시에 찔려 걸린 파상풍으로 그해 12월 29일 세상 떠남
- 1년전인 1925년 작성한 묘비문 :
장미
오, 수수한 모순, 그렇게
많은 눈꺼풀 아래 누구의 잠도 되지 않는 기쁨
1892 스페인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태어남
- 2차 세계 대전 중 '스페인 내란' 때 그를 지원해 준 독일, 이탈리아와 동맹
- 반대파 뿐만 아니라 망명 온 유대인들까지 학살
- 전세가 연합군 쪽으로 유리하게 되자, 동맹을 끊고 연합군 쪽으로 전향
- 따라서 '프랑코'는 나치 협력자이면서도 처벌받지 않음
1920 영국 상원, 아일랜드 분리 승인
1933 독일 시인 '스테판 게오르게' 세상 떠남
1974 네덜란드 DC-8전세기, 스리랑카 콜롬보 부근서 추락. 사망 191명
1975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69세) 세상 떠남
1990 사상 첫 우주특파원 탄생
- 일본 TBS의 '아키야마 도요히로' 기자 태운 소련우주선 TM1호 발사
2012 태풍 '보파' 필리핀 강타. 사망 902명, 실종 934명, 이재민 550만명
2017 후티 반군, '알리 압둘라 살레' 전 예맨 대통령 살해
2017 최초의 가상화폐 억만장자 탄생
- 미국 조정 국가대표 '윙클보스' 형제의 자산 십억달러 넘어섬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