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는 4월 24일 10시 기준 팀 레이스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지난주 최종 랭커 순위, 팀 구성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 TOP 5는 혼돈입니다. 모든 종목에서 유의미한 순위 및 지분 변동이 있었죠.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상위권에 표가 몰렸고 새로운 선수가 TOP 5에 이름을 올렸다는 겁니다. 특히 중장거리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졌네요.
먼저 단거리는 사쿠라 바쿠신 오의 왕좌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위 에어 그루브가 1% 포인트 차까지 따라잡았죠. 이 기세라면 오픈 이래 처음으로 단거리 1위가 바뀔 전망입니다. 추가로 킹 헤일로 vs 히시 아케보노는 아케보노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킹 헤일로도 지분 4.3%로 유효 픽에는 들어갔지만, 사일런스 스즈카가 매주 영향력을 넓히고 있어 TOP 5 복귀는 힘들 것 같네요.
마일과 더트는 중복 픽 오구리 캡과 타이키 셔틀이 핵심인 만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구리 캡은 더트 지분이 나날이 감소하는 대신 마일에서 활약 중입니다. 타이키 셔틀은 이 틈에 더트 지분을 높였죠. 단숨에 3위를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마일에서도 TOP 5에 진입했네요. 지분 역시 7.3%로 높아 안정적인 순위 안착이 예상됩니다.
중거리는 웨딩 마야노 탑건이 순위에 복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3, 4위였던 수영복 마루젠스키와 미호노 부르봉이 모두 한 계단씩 밀렸죠. 뒤를 잇는 건 5.3%로 6위를 달성한 심볼리 루돌프, 3.3%로 공동 7위를 기록한 에이신 플래시, 메지로 도베르입니다.
장거리는 슈퍼 크릭이 메지로 맥퀸을 제쳤고 맨하탄 카페가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4위 나리타 타이신은 7위로 순위가 내려갔죠. 장거리 추입마 역할은 골드 쉽이 버티고 있어 영향력을 뻗치기 힘듭니다. 그래서 마일 종목에 채용한 랭커가 더 많네요.
힐러 그래스 원더는 세이운 스카이와 공동 5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녀가 꾸준히 장거리 5위를 지킨 걸 고려하면 세이운 스카이에게 따라잡힌 상황이죠. 세이운은 표에서 볼 수 있듯 마일과 중거리에서 인기 픽으로 활약 중입니다. 여기에 장거리를 더해 세 종목에서 TOP 5에 오른 셈이죠. 수영복 마루젠스키와 함께 만능 도주마로 활약 중입니다.
랭커 편성: 팀 레이스 3위 랭커 ‘도넛가게 April’
이번 주 소개할 파티는 ‘도넛가게 April’ 님의 편성입니다. 작성 시간을 기준으로 팀 레이스 3위를 달성했죠. 앞서 살펴본 TOP 5 우마무스메를 다수 채용했으며, 마일에 코스모스 골드 시티, 중거리에 에이신 플래시를 넣어 변주를 줬습니다. 전반적으로 추입마가 적은 구성이군요. 아그네스 디지털도 선입마로 키웠습니다.
육성 스타일은 지능과 스피드 카드 중심입니다. 두 종류의 카드를 각각 2~3장씩 편성하고, 우정 타입을 하나씩 더했죠. 흥미롭게도 메타에서 뒤처졌다고 평가받는 타즈나를 사용 중이군요. 반대로 아오하루배 필수 카드로 꼽히는 파워 라이스 샤워 카드는 사용 빈도가 적습니다.
서포트 카드 구성을 보면 파워와 스태미나 육성이 무척 힘들 것 같습니다. 도넛가게 April 님은 이를 인자로 대체했죠. 확인 결과 계승마는 파워, 스태미나 3성 인자를 가진 개체가 많았습니다. 여기에 해당 스탯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 장거리 주자에겐 파워 라이스 샤워를 썼죠. 참, 에이신 플래시는 스태미나 카드 SSR 슈퍼 크릭을 채용했습니다. 미호노 부르봉, 아그네스 타키온과 달리 자력으로 레어 회복기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한 지능 카드는 ‘파인 모션 – 나이스 네이처’가 중심입니다. 그리고 SSR 미호노 부르봉, 메지로 도베르, 마치카네 후쿠키타루가 주를 이뤘죠. 우마무스메의 각질에 따라 적절하게 조정했습니다. 선입마는 메지로 도베르, 도주마는 미호노 부르봉을 고르는 식이죠. 이런 구성으로 스피드와 파워, 지능을 1천 이상 찍는 것을 보면, 새삼 지능 메타 육성법이 굉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주의 육성 이슈
※ 각질에 따른 가속 타이밍 (링크)
이번 육성 이슈 꿀팁은 지난 시간에서 이어집니다. 우마무스메의 포지션 유지가 끝나고 라스트 스퍼트에 들어가는 타이밍과 속도 보정에 대해 설명했죠. 이번 시간에는 속도와 가속 버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이번 공략도 올드 유저들의 연구 결과를 반영했으니 참고하세요.
속도는 주자의 최대 속도, 가속은 최대 속도에 도달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관여합니다. 스킬 중요도는 우마무스메가 달리고 있는 위치에 따라 다르죠. 먼저 가속 버프 스킬은 경기 극 초반과 중반부 라스트 스퍼트를 시작할 때 유용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기서 극 초반은 게이트에서 막 출발해 각질에 따라 위치를 잡기 전까지를 말합니다. 위치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각 선수는 스탯에 따라 최대한 앞서나가려고 하죠. 그래서 최대 속도를 내는 데 도움을 주는 가속 스킬이 중요합니다. 극 초반 가속 스킬은 발동이 빠를수록 좋습니다. 가장 좋은 예시가 터다지기인데요, 조건을 맞추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발동합니다. 그래서 다른 가속 스킬보다 인기가 좋죠.
종반부 라스트 스퍼트를 시작할 때 부분은 지난 시간 꿀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라스트 스퍼트에 접어들면 우마무스메들은 포지션을 무시하고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당연히 속도가 빠를수록 이득입니다. 세이운 스카이의 고유 스킬 앵글링×스키밍이 인기 스킬인 비결도 여기에 있죠.
스킬이 무의미한 상황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중반 발동하는 가속도 스킬이죠. 어차피 우마무스메의 위치에 큰 변화가 없어 매력이 낮습니다. 가속 구간에서 발동하는 속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속 중에는 속도 버프를 받아도 상한 수치를 올리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거든요. 다만, 라스트 스퍼트 직전에 발동하는 경우에는 정반대 결과가 나옵니다. 최고 속도까지 빨리 도달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유저 투표: 우마무스메 육성에서 가장 힘든 점은?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타마모 크로스를 픽업 중이었고 이에 그녀가 등장한 신데렐라 그레이 코믹스와 라이벌 3인방 인기 투표를 진행했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슈퍼 크릭이었습니다. 뒤를 이어 오구리 캡과 타마모 크로스가 접전을 벌였죠. 전반적으로 누님 모에 지지자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우마무스메 플레이의 핵심은 육성입니다. 어떤 이벤트와 콘텐츠든 뿌리는 열심히 캐릭터를 키우는 거죠. 그럼 여러분이 우마무스메를 육성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우마무스메 공략부터 드립까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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