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흐린데, 그리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평상시 가끔 점심 먹으러 가는데요, 오늘은 우리 사장오빠도 약속 있으셔서, 혼자 또 점심 먹으러 갔어요.
칼국수가 여기가 더 맛있다, 베테랑이 더 맛있다 한동안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
조금 늦게 가서 인지 한가로이 혼자서 씩씩하게 칼국수 먹고 왔어요.
언제부턴가, 혼자 먹는게 익숙해진거 같아요.
혼자 식당가서 밥 먹고,
혼자 커피숍 가서 커피 마시고,
혼자 페스트푸드 가서 햄버거 사먹고,
혼자 포장마차 떡볶이랑 오뎅 사먹고,
또 혼자 술집도 가서 술도 마시고..
어쩌다 인기 많은 내가 왕따가 되어 버렸나.... ㅠㅠ
누가 나를 왕따 시키는거야~ 사장오빠야?? *^^*
첫댓글 맛있나요? 우리집에서 100미터 떨어진곳인디~
가끔 먹음 맛 괜찮아요. 새싹 비빔밥도 맛있구요~
전, 첨에 여기 갔을때...면이 안익어서 입에서 막 돌아댕겼다는...ㅎㅎㅎ
가끔 .. 그럴때도 있대요..ㅎ
우와...대단하삼..칼국수 양두 많을텐데...칼국수는 뭐니 뭐니해두 진북동 소문난 바지락칼국수가 최고..국물이 아주 끝내줘요..냠..
회사가 요 앞이라~ 가끔 혼자가서 먹고 그래요.
진북동 바지락 칼국수 위치 좀 알려주세요...~~~~~~~~ 제발....
어쩌다가빨리앤만드셔야될듯
연예인은 원래 외로운 법이에요 풍요속 빈곤
칼국수 음식 사진이 올라 와야 하는데 왠!미인이........
음식사진도 좋지만...미인사진도 기분좋게 하네요...언젠가는 올라오겠지요 음식사진..ㅎㅎ
ㅎㅎㅎ 언젠가는 올리겠습니다. 음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