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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는,, 불에 탈 때 "자작 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이름이 붙어 졌으며, 순 우리 말이다. 박달나무와 형제라 할 만큼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벌레가 안 생기고, 오래동안 변질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두드리면 금속과 같은 소리가 나며, 껍질이 희고 매끄러워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고, 닦으면 광택이 좋아져서 많은 공예품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소나무 숲이였으나, 솔잎흑파리가 확산돼 벌채한 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약 8년 동안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었으며,,, 2008년부터 숲 유치원으로 개방되었으며 20~30년된 순백의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
ㅇ 특이사항
① 눈속 자작나무 숲길,,, 산행
- 흰 눈속에 높게 솟아오른 흰피부의 나무들과,,, 그 가느다란 가지위에 걸려있는 푸른하늘
②
- 임도길로 산행이 시작(3.2㎞, 1시간 20분)하여 진입코스인 오솔길(0.53㎞, 20분)로 들어 가면서,,
흰색의 자작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③ 영하의 날씨,, 사진찍는 동안에도 손가락이 시러온다
④ 뒤풀이는 화로구이전문점,, 홍천원조 하로구이
- 44번 국도인 설악로변인 오안초등학교 건너편
- 강원 홍천군 홍천읍 양지막길 17-8(033-435-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