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실제로 빙의된 분이 이 글을 읽고 있고, 빙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날마다 방편수행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할은 이치에 입각해서 생활하시고요. 그러면 오래지 않아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즉, 귀신은 떠나갈 겁니다.
귀신이 빙의 되었다는 것은 본인이 그 귀신과 성질이 비슷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귀신도 자기자신과 비슷하지 않은 인간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수행계통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귀신에게 수행자의 몸은 대궐로 보여서 들어가고 싶지만 기氣가 전혀 맞지 않아서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다.
이 말은 귀신은 감각적이라는 말입니다. 수행자는 감각적이기 보다는 이치적입니다. 오랜세월을 이치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감각적인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좋은 소리 예를 들면 음악 듣는 것, 여성과 만나는 것, 돈을 버는 것, 명예나 권력을 바라는 것 등이 전혀 없고 이런 것에 관심조차 없습니다.
이런 감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여겨서 멀리 한 것이 아니라 수행을 오래하다보니 이런 것들의 부질없음을 알아서 저절로 멀어진 것입니다.
이런 감각적인 것들과 거리가 먼 사람에게 귀신은 들어오라고 부탁해도 들어오지 않는 법입니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이 있잖아요. 귀신이 빙의되는 데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현직 무당이 말하는 살면서 "절대" 가면 안되는 장소 ㄷㄷ...소오름
※ 참고로 하는 말입니다만 무당이 되는 것도 알고보면 귀신이 들려서 되는 겁니다. 그런데 빙의된 사람이 빙의된 것을 물리치려고 할 때 순순하게 될까요? 아닙니다. 무당이 되는 분들도 알고 보면 버티다버티다 못 버텨서 신내림을 받는 거거든요. 그래서 빙의된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방편수행을 하는 분들은 목숨을 걸어야 할 겁니다. 또 방편수행을 하면 좋은 것은 수백만년이라는 "업의 강물"을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방편을 하지 않고 무당집을 찾아다닌다면 결국 신내림을 받아야 할 거고요. 잡신이 들려서 살면서 신내림도 받지 못하고, 그렇다고 방편도 하지 않고 그냥 감각에 이끌려 살다보면 조현병이 올 가능성 많습니다.
수행자에게 후원하기 계좌 번호 : 농협 : 302 3171 9116 61 예금주 : 이선명, 후원과 상관 없이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 상담해 드립니다. 전화하실 분은 문자 먼저 주셔요. e-mail : persona6219@hanmail.net T. 010 5042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