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라이브하면 역시 바다로 가야지"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추천

[호야.]

거제 바람의 언덕 해안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분이 더위를 피해 휴가지를 찾기 시작합니다.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울 때, 드라이브를 하며 차 안에서 시원하게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름 휴가철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3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천 석모도

석모도 갯벌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석모도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섬입니다. 석모대교를 통해 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섬의 아름다운 일몰과 온천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름에는 석모도의 미네랄 온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야외 노천 온천에서 탁 트인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의 갯벌에서는 해루질과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짧은 휴가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강원 홍천강

홍천강 여름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홍천강은 강원도 홍천군을 흐르는 강으로, 그 주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홍천강을 따라 운전하다 보면,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강과 산의 풍경에 자연스럽게 멈춰 서게 됩니다.

여름에는 강가에서 잠시 쉬어가며 계곡에서 발을 담그거나, 캠핑 의자를 펼쳐 놓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아 드라이브 중간에 쉬어가며 맛있는 음식과 경치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경남 거제도

홍포여차해안도로 풍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거제도는 경남의 남부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다양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거제 해안도로를 달리면 한쪽에는 파란 바다가, 다른 쪽에는 울창한 산이 펼쳐지며, 이동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 주변에는 아름다운 해변, 몽돌 해변, 해금강과 같은 자연 명소가 있어 드라이브를 멈추고 직접 탐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거제도 주변에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아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