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찬양선교단, 내달 1일부터 포항서 찬양집회
5일까지 교회‧장애인시설‧고아원‧요양병원 등서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회장 심예린)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포항에는 찬양집회를 연다.
찬양을 통해 여러 교회와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서다.
24명의 학생들은 1일 오후 7시 30분 포항제일교회를 시작으로 2일 선린애육원과 더조은요양병원, 3일 에스포항병원, 4일 은혜원(중증장애인시설), 5일 주찬양교회(탈북자중심교회)와 대송교회(태풍피해지역)에서 찬양집회를 이어간다.
이들은 다양한 찬양과 무언극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은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기독학생들로 구성된 신앙공동체로 겨울 국내 사역과 여름 해외 사역, 매년 정기연주회와 수도권의 크고 작은 교회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심예린 회장은 "2023년 겨울 국내 사역은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며 "함께 찬양할 때 하나님 사랑 느끼고 은혜 가득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