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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일(목) 13시~, 중딩친구와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었다. 나는 안국역에 조금 빨리 도착하여 친구와 감사원 정문 앞이나 삼청공원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날씨는 영하의 날씨로 제법 추워졌으며, 구름이 잔득끼어 간혹 약한 눈이 내렸었다.
친구와 감사원 옆 삼청공원의 입구에서 만나 13시 50분경에 말바위안내소를 가서 백악산(청운대-백악산 정상)을 산책하였다. '한양도성 순성길'(백악산) 산책길은 특수지역이며, 군사작전 지역이므로 그동안 창의문 안내소와 말바위 안내소에서 신분을 확인한 후 출입번호표를 목에다 걸게 하였다.
옛날에는 창의문(안내소)에서 부터 백악산(정상)과 청운대-곡성-숙정문-말바위(안내소) 까지 산책을 하였었는데, 오늘은 말바위(안내소)에서 부터 창의문(안내소)이 있는 곳<말바위(안내소)-숙정문-촛대바위-곡성-청운대-백악산(정상)-창의문(안내소)> 까지와 뒤풀이 후 경복궁역으로 걷기 운동을 하였다.
뒤풀이는 윤동주문학관 옆 부암동 '용대리명태마을' 식당에서 명태코다리조림 안주에 소주를 한 잔씩 마신 후 경복궁역에서 전철·버스를 타고 구로구보건소 옆 '7080'으로 가 맥주를 한 잔씩 더 마셨다. 코로나 확진시기에 모다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1년 12월 2일(목) / 3호선 안국역 2번출구 (13시)
◈ 장소 : '한양도성 순성길'(백악산)
◈ 코스 : 안국역-감사원 옆-삼청공원-말바위(안내소)-숙정문-촛대바위-곡성-청운대-백악산(정상)-창의문(안내소)-뒤풀이식당-경복궁역-신도림역-구로구보건소 옆-'7080'-신도림역-집
◈ 참석 : 2명
◈ 뒤풀이 : '명태코다리조림 안주'에 소주 / '용대리명태마을' <종로구 부암동 (02) 39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