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털구름은 가을을 싣고…
21일 오후 경기 용인에버랜드로 나들이 나온 가족이 새털구름이 수 놓인
파란 가을하늘과 국화꽃이 만발한 화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일보/오대근기자 /입력2001 10/21 19:01
단풍과 함께한 거북이마라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21일 오전 7시
남산순환도로에서 열린 제29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에서 시민들이
남산의 단풍을 만끽하며 걷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협찬사인
휠라코리아 윤윤수 사장과 2001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이 대열을 이끌었다.
한국일보/원유헌기자/2001 10/21 18:59
붉게 물든 도로
해발 1천100미터에 위치한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 카지노 가는 길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었다. /연합 /입력시간 2001/10/21 11:33
속리산 단풍 절정
주말을 맞아 주요 명산의 단풍이 최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일 속리산도 울긋불긋한 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일보/조영호기자/입력시간 2001/10/19 19:30
中전통복장’20개國 정상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한 20명의 각국 지도자들이 21일 상하이 과학기술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존 하워드 호주 총리,장 크레티엥 캐나다 총리,에스코바르 칠레 대통령,둥젠화 홍콩
행정수반,메가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고이즈미 일본 총리,김대중 대통령,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장쩌민 중국 국가주석,폭스 멕시코 대통령,모라우타 파푸아뉴기니 총리,톨레도 페루 대통령,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푸틴 러시아 대통령,고촉통 싱가포르 총리,탁신 태국 총리,부시 미국 대통령,판 반 카이베트남 총리.
상해=조선일보/정양균기자
APEC 회의가 열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
APEC 회의가 열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중국 공안당국은 테러에 대비,
회의장 주변을 삼엄하게 경비하고 있다. /상하이=청와대사진기자단
“오랜만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19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호텔에서
회담을 갖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상하이=청와대 사진기자단
한.중 정상회담
김대중대통령과 장쩌민 중국국가주석이 19일 오후 중국 상해 진지앙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시간 2001/10/20 09:22
한.일정상환담
김대중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20일 오전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연합 /입력시간 2001/10/20 20:07
한.러 정상회담
김대중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19일 오후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시간 2001/10/20 09:20
부시·푸틴 "띵하오"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왼쪽), 조지 W 부시(가운데)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아ㆍ태 경 제협력체 정상회의
폐막식장에서 담소하고 있다. /상하이 AP=연합 /2001 10/21 18:57
美의사당 '폐쇄'
18일 탄저균 우편물 사태로 잠정 폐쇄된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
‘출입구 폐쇄’라는 표지판이 서 있다. /위싱턴AP=연합
2001 10/19 19:18
북부동맹 공세 강화
아프가니스탄내 반(反)탈레반 북부동맹(NA)소속 병사들이 19일 수도
카불에서 북쪽으로 40㎞떨어진 차말리 평원에 있는 한 마을에서,
300m 전방의 탈레반 민병대 진지를 향해 총과 유탄 발사기를 겨누고 있다./AFP연합
美,특수부대 투입
미군 특수부대 요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지상작전에 참여하기 위해
군용 수송기에 오르고 있다.이 사진은 미 국방부가 20일 공개한
비디오 화면을 촬영한 것이다. /워싱턴=AP연합
戰雲감도는 중동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18일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라말라로 진격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에 레하밤 지비 이스라엘 관방장관의 암살범을
인도하지 않을 경우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 /워싱턴=로이터
美전투기 이륙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폭격작전을 수행중인 미 F-14 전투기 한 대가
17일 인도양의 엔터프라이즈 함공모함에서 이륙하고 있다. /인도양=AP연합
할로윈用 빈 라덴 가면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가면공장직원이 오는 31일 할로윈 축제를 겨냥해
제작중인 9 ·11 테러의 배후 오사마 빈 라덴의 가면을 마무리 작업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2만명이 달렸다
21일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에서 벌어진 2001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참가자들이 힘차게
종합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올해 대회엔 2만200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해 가을의 정취
를 만끽했다.마라톤 풀코스에 처음 도전한 지영준(20 ·용인대)이 2시간15분 32초로 남
자부에서 우승했고,여자부는 권은주(24 ·삼성전자)가 2시간31분33초의 올 시즌 최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본사 제비2호기상에서=이덕훈기자
=金眠壽차장
가을 춘천 수놓은 ‘마라톤 대축제’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의암댐 선연교를 통과하며 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2만2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연인끼리 손에
손을 맞잡고 건강축제를 즐겼다. /춘천=최순호기자
美무인 정찰기도 공습 참여 헬파이어 미사일 장착
29시간 작전수행 가능
미군 최첨단 무인 정찰기 프레데터(Predator)가 헬파이어(Hellfire)미
사일을 장착하고
아프가니스탄 공습에 참여하고 있다고 AP가 18일보도했다. 미군 역사상 무인 항공기가
공격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대공포화가 난무하는 적진에 유인 전투기를
보내지 않고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전쟁’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 등은 분석했다.
프레데터는 1999년 코소보 폭격 등에서 저공비행을 통해 지상 목표물
에 관한 정밀 정보
수집으로 효력을 인정받았던 실전 배치 6년째의 미공군 무인정찰기.2500만달러의 고가(高價)로
약 29시간의 작전수행이 가능하다.악천후 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상 레이더,
4㎞밖에서 교통신호 식별이 가능한 고해상도 카메라,적외선 탐지 장치와 위성제어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프레데터를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현장에서 얻은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전투기 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조종사가 수동으로 조작하거나,
순항미사일을 위성을 통해 제어하는 것과 차원이 다른 공습 정밀도를 자랑한다.
프레데터를 만든 제네럴아토믹스사(社)는 지난 2월 미사일 발사실험을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태였다.
조선일보/李泰勳기자 libra@chosun.com
日本‘구석기 57만년 ’은 완전 허구였다
(사진上 몰래 땅에 묻고후지무라씨가 작년 10월 22일 가미타카모리 유적 주변에
자기가 미리 준비해둔 석기를 파묻는 모습.마이니치신문 취재진에 날조 장면이 선명히 잡혔다. /마이니치신문 제공
(사진 下)진짜처럼 발표
후지무라씨가
작년에 석기를 파묻다 드러난 가미타카모리 유적설명회.이 일반인 설명회는
10월 29일 개최됐다. /마이니치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