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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고등학교 2학년. 이제 3학년이 되는 윤현입니다.
해외 역사 문화 탐방으로 중국을 다녀온지 3일이 되었네요. 다녀온 직후, 소감문을 쓰지 못 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처음 '유네스코'라는 단체를 접하게 된 계기가 2011년 해외 역사 문화 탐방으로 일본을 가게 되었는데,
마지막 활동 역시 해외 역사 문화 탐방으로 가게 되었네요 ㅎㅎ 뿌듯합니다 !
처음 중국 공문이 떴을 때, 살짝 고민 하기도 했습니다. 해외를 나가서 배울점도 있고 보고픈 것도 있다는 점.
인연, 그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긴 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를 나가고,
비용은 대부분 부모님이 부담하시기 때문이죠, 부모님 생각에는 공부 하느라 힘든 아들 생각해서 보내주신 것 같아서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약속을 하고, 중국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만에 바로 끝나버린 일본과는 달리
신청 인원이 적어서 혹여나 가지 못 할까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린 결과, 기다리던 날이 왔습니다.
1/3 설레는 첫날
여행 전날 설레는 마음에 짐을 싸고, 새벽 3시까지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긴장했는지 8시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잠도 안오는데 누워도 있어보고 이어폰을 끼고 시간 가는 것을 세가면서 12시에 천천히 광천터미널로 갔습니다.
가보니 대동고 준서와 중앙여고 지현이가 순천여고 애들과 같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쉽게 같이 가지 못 하는 준서와 지현이가 마중 나온 것을 보니 고맙고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지혜, 소정이, 세현이, 도형이가 합류를 하고 함께 버스로 가보니 김인곤쌤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께서 계셔서
인원체크를 하고 계셨습니다. 갑인이와 믿음이는 지각은 아니지만 조금 늦게 와서 합류를 하고
그렇게 버스를 타고 탐방이 시작 되었습니다. 시간 약속이 잘 지켜져서 지연이 많이 되지 않고 출발해서 좋았습니다.
갑인이와 옆자리 앉아서,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무안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처음 맞이하는 무안공항은 매섭더라구요
진눈깨비를 뿌리며, 강한 인상을 남기며.. 갑인이가 플랜카드를 두고 내리는 사태가 발생! 같이 기다리며 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갑인이와 플랜카드의 인연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입국 심사부터 유네스코 회장님의 긴장하는 학생들의 기분을 알았는지 큰 웃음을 선사해주셨습니다.
화장품과 커터칼을 소지하고 있어서 다시 뒤로 돌아가서 처리하고 오는 갑인이 절로 웃음짓게 해주었습니다.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1시간이 느린 북경의 공항은 2010년도에 세계 공항 5위를 했었는데, 순위에 맞게
웅장하고 화려해서 처음부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순간도 잠시 공항에서 짐을 챙기는 순간 제 캐리어가 보이지 않고..
저는 당황하며 제 캐리어를 간절히 기다리며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찾았지만.. 캐리어는.... 온전치 못 한 채로
손잡이가 부숴진 채로 발견 되었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3박 4일을 함께 하며 가르쳐 주실 장용덕 가이드님을 만나고
북경도 식후경이라고 중국음식을 맛보러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버스에서 내리면서
로밍 안 된 핸드폰을 땅바닥에 떨어졌는데 하필.. 버스 밑 중간으로 들어가서 첫 신고식을 북경 땅바닥을 기어서
핸드폰을 꺼내면서 시작했습니다. 갑인이가 옆에서.. 운 없다고 하는데, 그때의 갑인이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을까요..ㅋ
처음 맛보는 중국음식 ! 한국의 비싼 중국집에 가면 있는 돌리는 식탁과 함께 차려진 음식은 아직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라는 말이 있듯이 과감히 중국 음식에 도전하고 여러가지를 맛봤습니다.
향신료들이 조금 강하고 짠 맛이 조금 있지만! 그렇게 음식과도 인사를 나누고 서커스를 보러 갔습니다.
서커스 또한 내로라하는 실력의 중국이기에 기대를 했고 그 역시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과연 사람이 하는 것이 맞는가, 떨어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박수를 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다
숙소로 돌아와 대동고 1학년 재현 희원이를 알게 되고 믿음 갑인 소정 지혜 세현 도형이와 숙소에서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1/5 시작되는 중국의 둘째날
일찍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역시 신기한게 많았습니다. 짝퉁 떡갈비.. 겁없이 맛봤다가 켁..
조식을 마친 후 명 13릉으로 향했습니다. 명나라 왕 13명의 무덤인데, 비가 오는날 구멍을 막고 있던 흙이 무너져서
그 지점부터 발굴이 시작됬습니다. 더 조사해봤는데 중국사람들은 자기 조상들의 무덤은 자기들이 발굴하는게 맞다고
다른 나라 기술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네요. 곳곳에 지폐더미도 여러군데 보이는데 그중에 한국돈도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왕들의 무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죽으면 저런곳에 묻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벽돌에 새겨진 도장, 허술하면 그 사람을 찾아서 죽인다니.. 살벌했습니다.
다음 장소는 중국 하면 딱 생각나는 우주에서도 보이는 만리장성!
건축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시체 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땅에 묻혀있는 성입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심해서, 런닝맨을 찍자던 마음가짐이 싹 사라지고.. 올라가는데 앞서가던 친구들을 놓치고..
믿음이와 도형이와 올라가다 결국에는 저 혼자 달려서 올라갔습니다.
시간 약속을 어길까봐 후딱 달려서 카메라에 만리장성을 담고 후딱 내려와서 겨우.. 시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점심으로 중국음식을 먹었는데 전 날보다 맞아서 맛있게 먹고! 이화원으로 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서태후로 더 유명해진
중국 최대 규모 황국 정원으로 인공호수가 특히 이뻤습니다. 몰랐었는데, 이화원이 자금성의 4배가량 된다네요!
백송도 너무 마음에 들고, 장소 하나 하나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청화대학교에 청화대 학생과 함께 직접 돌아다니면서 살펴봤습니다.
처음엔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중국 학생들은 자전거를 참 많이 타고다니는지 자전거가 참 많았습니다.
곳곳에 한국 차도 보이고..지혜가 충만해지는 코도 만지고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중국의 나라 China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 '차'를 맛 보러 갔습니다. 보이차, 자스민차, 동방미인차, 고감로를
마셨는데.. 차를 마시면서 들었는데 비싼차는 몇억 한다는데 정말 자동차 값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 빨간색 샤브샤브는 안 맞더라구요 ㅎ 먹고 ! 숙소로 가서 잠이 들었습니다.
1/5 진정한 볼거리! 중국의 셋째날 (탑.재)
개인적으로 재일 재미있었던 세번째 날입니다.
조식을 마친 후 천안문 광장으로 출발하면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안문 광장은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딱 보면 TV에 중국 할 때 자주 나오는 장소로 모택동의 사진이 있는 장소로 익숙했습니다.
직접보니 훨씬 크고 경비가 삼엄해서 심지어 갑인이의 사랑 플랜카드를 펼쳐보지도 못했습니다. 갑인이가 얼마나 슬퍼했을지..
근처에 있는 자금성으로 슝.. 자금성은 Forbidden City..ㅋ 침략하기 어려운 성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9999개의 방과.. 하룻밤씩 잠을 잔다면 .. 몇십년이 걸리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다 보려면 하루 이상 걸려서
다 보지는 못 했지만 중화전 태화전 보화전의 각 특징들과 지붕 끝의 동물들의 숫자에 따라서 높이가 달라지고
자금성에서는 아들이 15살이 넘으면 자금성에서 쫓겨난다는 사실, 목조건물이 타면 물을 붓는 큰 항아리까지 !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었던 자금성 탐방을 끝마치고 버스로 가는 중 갑인이와 김인곤쌤께서 사신
책 한 권, 그리고 거스름돈..ㅋ 그때까지는 몰랐겠죠? 학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인력거!
추울 줄 알았는데 담요 덕에 의자도 푹신푹신하고 아주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는데, 차가 거침없이 훅 들어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인력거 끄시는 분은 별로 신경 쓰지 않으시던데,
전 엄청난 문화충격을 느꼈습니다. 차가 먼저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전 날 밥 먹으러가면서도 차에 치일뻔 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중국은 자동차 문제가 조금 있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을 뒤로 한 채 드디어 북경오리를 먹으러~
북경오리 집 역시 비싼 중국집에 있던 돌리는 식탁이 있었습니다. 음식은 제가 적응이 된건지.. 맛있는건지
먹을 만 했고, 기념품도 깎아서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천단공원! 걸어서 동문으로 들어가서 봤는데
옛날엔 3일동안 제사 지내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쉼터가 되어 노인들에게 편한 공간이 되어있었습니다.
61세 이상이 노인으로 대우하여 입장료가 무료였습니다. 55세부터 정년퇴직인 중국인들을 위해서 마련한 공원에서
노인들이 장기도 두고 이야기도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훈훈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뜻하는 동그라미
소원비는 곳이 있었는데, 저는 소원을 말하지 못 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천단공원을 뒤로하고 재미있었던 다음 코스는 왕부정거리로 향했습니다.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간 곳으로
예상대로 제 호기심을 엄청나게 자극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전갈, 바퀴벌레 등.. 신기한 음식들과 새로운 물품들!
믿음이가 먹길래 전갈 꼬리부분만 살짝 맛봤는데 그냥 튀김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설탕에 담근 딸기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진정한 능력이 발휘된 순간, 애들과 다니다가 믿음이가 카드에 관심이 보이길래 35위엔짜리를 10위엔에 깎고!
신나서 65위엔 짜리 책갈피를 10위엔으로 깎는 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
이 직종에 종사를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ㅎ 도형이 기념품도 절반이상 깎아서 사줬습니다.
갑인이는.. 안 찾아와서 비싸게 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소정이 기념품도 같이 사러 못간 것도 아쉽고
더 많이 볼 수 있고, 정작 전 아무것도 사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예술문화지구 798거리를 갔는데 신기한 것도 많이 있었고.. 특히 한 가게에 들어갔는데
한글로 써진 상품도 많이 있고 마침 한국 노래가 나오고 있어서 여기가 중국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녁밥은 한국요리로 먹었는데, 김치찌개와 불고기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무척 맛있게 먹고 마지막 일정으로 향했습니다.
다음은 아시아 천막 최대의 LED 세무천계를 갔는데 중국인이 고백했다는데.. 보지 못 해서 아쉽고..
불빛은 멋있었습니다. 애들과 셔플을 췄었는데.. ㅋㅋ 창피해서 제대로 하지 못 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온 뒤.. 또,.. 잠이 들었습니다 ..ㅠ
1/6 아쉽지만 마지막.. 날
안 왔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마지막 날이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빨리 일어났지만 이것 저것 하다가 조금 늦게 나왔는데 정말 죄송했습니다.
원래 일정이 지단공원이었던 것 같은데, 기사분께서 지나치셔서 신수도 박물관을 먼저 갔습니다.
신수도 박물관은 역사유물, 북경문화 등 여럿 전시관이 있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며 한 층 한 층
구경을 하다가 친구들이 먼저 가버려서.. 버스에 왔다가 혼자서 책자와 펜들고 혼자 들어가려는데..
무섭게 생기신 뚱뚱한 중국 경비가 못들어가게 막아서 당황했는데.. 인상을 쓰면서 중국말을 하는데
저는 못 알아먹고 한국말로 대화하는데 답답해서 가이드님께 물어보니까 출구라서 안 된다고 입구로 돌아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광진이형과 권세은쌤을 만나서 같이 관람을 했지만 신기한게 있었지만 크게 재미있지는..ㅎ
마지막으로 지단공원.. 지단공원은 현존하는 제단 중 최대규모로 1년에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천단공원이 동그랗다면 지단공원은 네모난 모형으로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이다)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볼게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가다가 제기차기 비슷한 것도 체험해보고.. 마지막까지 갑인이의
플랜카드를 두고와서 다시 챙기고..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밤에 왔던 북경공항이랑 낮에 본 북경공항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출국심사를 하고 면세점에서
이것 저것 보고 싶었지만, 사랑하는 초콜렛에 눈이 팔려 초콜렛만 구경하다 초콜렛만 사서 한국으로..
비행기에서는 일정 시간 체크 했던 것 확인하고 쉬면서 천천히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며 모든 일정이 끝이났습니다.
부랴부랴 고장난 캐리어를 챙겨서 버스로 이동하고 광주로 이동하면서 마지막 소감을 이야기 하고
노래 자랑을 하는데 분위기가 무르익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여행이 끝났음을 실감했습니다.
탄천 휴게소에 들려서 간식을 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조금 늦게 들어와서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광주로.. 도착! 권세은쌤, 광진이형, 갑인이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며 4기 해외 역사 문화 탐방은 끝이 났습니다.
3박 4일 동안 중국 여러 곳을 데리고 보여주신 말투 재밌으신 장용덕 가이드
해외 역사 문화 탐방의 총괄을 맡아 주시고 인솔해 주신 김인곤 선생님(항상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2조 인솔을 맡아주시고 재미있는 문제 내주셔서 즐겁게 해주신 노해두 선생님(매번 갑인이랑 소감문 늦게 드려서 죄송합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해서 아쉬운 홍일점 권세은 선생님(노래도..!!짱)
낙오되는 학생 막기 위해 맨 뒤에 서서 카메라 찍고 계시던.. 재미있고 말 잘하시는 광진이형
(형 지도자 수련회 롤링페이퍼에 저한테 사랑한다고 하셨어요..ㅋㅋ 같이 못 놀아서 너무 아쉽네요..)
해외 역사 문화 탐방을 다녀오면.. 대봉회 선배님들께서 입대를 하시더라구요..ㅋㅋ 아쉽게..ㅜ 화이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로 알게된 대동고 귀여운 희원, 재현 언젠간 보겠지..?
일정쓰느라 고생했던 믿음이. 음식 안 맞아서 고생 많앗던 소정이. 희원이랑 티격태격! 지혜
도형이 옆에 이제는 말 잘하는 세현이. 카메라..음.. 도형아 미안 생각나게 해서 어른스럽더라!
그리고 한 방을 쓰면서 큰 웃음 줬던 갑인이까지!!
모두들 함께 해서 너무 고마웠어.. 또 보도록 하자
다른 친구들과 모두 친해지지 못 해서 너무 아쉽네요..ㅠ
쓰다보니 엄청난 길이와 양으로 보는 데 눈이 아플까마 걱정되네요..
유네스코의 일원으로 활동한지 딱 1년 째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마지막 활동이라 그런지 최대한 더 열심히
써보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길이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소감문마다 전남고 실세를 꿈꾸는..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다른 애들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단장도 부단장도 아닌 학생으로서 활동하게 되어
1년 동안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려고 노력했고, 유네스코 덕에 얻어가는 것도 많았습니다.
매 활동마다 생각 하는 것이지만 인연..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간직하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진대회도 가고 싶지만.. 자격이 있을까 싶네요..ㅠㅎ
이제 고 3 대박 터뜨리고 오겠습니다 !
모두 하는 일 잘 됬으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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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희원이와 티격태격...?ㅋㅋㅋ 암튼 글잘썻다!! 고생햇어 나랑도 티격태격하느라ㅋㅋㅋㅋ
ㅎㅎ..몸도 아픈데 음식도 잘 안 맞아서 고생 많았어 티격태격하느라도~ ㅋㅋ 또 보자!
형이 이렇게 길게 쓰면 전 어쩌라구요ㅜㅜ
ㅋㅋㅋㅋ 쓰다 보니 길어졌다.. 학교 생활 열심히해 재현아
내년엔 너희 고 3 ~
ㅎㅎ 완전 잘썼다 ㅋㅋ 갑인이의 사랑 플랜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ㅋㅋㅋㅋㅋ 이번에 말도 제대로 못 나눠보고 아쉽다! 나중에 다시 모이는 날 있으면 그땐 대화 많이 나누장 ㅎㅎ
그래그래 못 친해져서 아쉽다..ㅜ 다음에 기회되면 보자~
소감문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다음에 뵈요ㅎ
네 ^^; 다음에 뵈요.. 부회장님 소감문 안쓰시나..?
글잘썻당.생각해보면 한마디도 안한거 알지 헤헤 다음번에 볼기회잇으면 친해지장 ㅎㅎ!
아..정말 그러네;; ㅎ 다음에 꼭 친해지자 !ㅎㅎ
왠지 그때 생각나서 재밋다..ㅎㅎ 2월달에봐!!
그래그래 ㅎ 볼 때까지 잘 살고 있어 도형아
씩씩하게 ㅋㅋ
글 너무 잘썼다. 현이 글솜씨 역시..일품! 그나저나 현수막 하고 나는 ㅋㅋ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라도된건가..ㅋㅋㅋ 3박4일간 고생많았고 우린 또 보는 사이니까 ㅎㅎㅎ
ㅋㅋ땡큐~ 갑인 ♡ 현수막 .. 우리 일촌명도 보고또봐도ㅎㅎ
곧 보자 갑인아 ~
작년 일본탐방에 이어 금년 중국북경탐방까지 늠름한 현이가 생각이 난다. 유네스코 해외 탐방이 너의 앞으로의 진로와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건강하세요 !
이렇게 잘쓰면..뒷사람들은 부담된단 말이지....!!
ㅋㅋ잘썼다 내의견도 수렴해주었군..ㅋㅋㅋ 2월에봨ㅋㅋ이젠 나 말잘해...!
친구처럼 대할까봐 조금 걱정도 되는데..음..
얼렁얼렁 써 늦게 쓰지 말고ㅋㅋ
2월에도 봐야한다니..
뭐야 그 마지막말...ㅋㅋ굉장히..불쾌하다는 그말투....
ㅠㅠ 언능써야지..써놓은걸 두고와서 다시 써야하다니..절망적
ㅋㅋㅋㅋ 장난아니야~
바보ㅋㅋ 차근차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