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Deluge) - 폴란드어로는 Potop - 17세기 폴란드 역사에서 폴란드를 황폐하게 만들었던 전쟁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던 시기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명칭이다. 엄밀한 의미로 보면 대홍수는 오로지 스웨덴의 침공과 점령 기간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로 보면 1648년의 코사크의 봉기로 시작해서 1656년, 1660년, 심지어 1667년 까지 이어졌던 불운의 연속을 가리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홍수 이전 폴란드는 중부 유럽의 강자였다. 그러나 전쟁 도중 폴란드는 거의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사망했으며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사망자 보다도 더 많이 죽었다.)강대국으로서의 지위도 잃게 된다.
첫댓글 아 진짜 감사합니다.그림그릴때 꼭 필요해서 얻고 싶었는데.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정말 고맙습니다...."불과 검과 함께"가 그런 내용이었군여... 분명히 비디오로 빌려봤는데도 기억이...ㅜㅜ
"대장 불리바"도 혹시 저 당시 이야기?????
끝에서 두번째 타타르 기병들 그림의 출처는 무엇인가여? 맨앳암즈는 맞는거 같은데.......
대장 불리바는 폴란드가 한참 잘나가던 시기의 타타르 투쟁 이야기니까 조금 다를지도. 저도 초딩때 읽은거라 상세하게는 기억이 안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