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에쿠스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개 목줄을 에쿠스 차량 트렁크에 걸어놓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정신나간 사건이 발생하여 큰 화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뉴스 기사를 보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었지요.
어떻게 살아있는 동물을 차 뒤에 매달아 놓고 고속도로를 질주할 수 있느냐, 도대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하여
악마라는 명칭까지 덮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악마에쿠스와 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기사화되었습니다.
[악마 에쿠스]에 이어 [악마 오토바이]라고 하여
이번에는 개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달려 초주검을 만들어놓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목격자가 이 운전자를 제지한 뒤 "왜 이런 짓을 벌였느냐"고 묻자
이처럼 비정상적인 사건을 벌인 운전자는 "개가 잘 따라올 줄 알았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비상식적인 사건이 얼마 전 구미시 인근에서 벌어졌습니다.
몇 주 전에 잘 아는 지인께서 깡패에게 크게 당하신 것입니다.
어학사전에 찾아보니 폭력을 쓰면서 행패를 부리고 못된 짓을 일삼는 무리를 깡패라고 하더군요.
중랑구 인근에 사는 이 깡패가 악마에쿠스와 비슷한 사건을 벌였습니다.
자동차가 개를 묵고 달리듯이 깡패가 가만히 있는 사람 상의를 늘어지게 붙잡고 계단을 달려 내려간 것입니다.
결국 지인분은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시고 졸도까지 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깡패가 폭행할 의도성이 없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크게 문제 삼지 않으려는 듯 합니다.
단지 장외로 끌어내려고 한 것이지 머리가 다쳐서 졸도할 정도로 폭행하려 했던 의도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에쿠스 뒤에 개를 메달고 달려오라고 하는 운전자랑 경찰이 하는 소리랑 뭐가 다른 것입니까?
개가 잘 달릴 줄 알았다고 답변하는 사람이나
사람이 계단을 잘 내려올 줄 알았다고 답변하는 사람의 말을 인정해주는 사람이나 둘 다 비정상인 것 아닙니까?
계단을 내려갈 의사가 없는 사람의 상의를 늘어지게 붙잡고
육중한 체중을 다해 계단을 두 세개씩 타 넘으며 힘껏 달려 내려가는데
끌려오는 사람이 온전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장면을 보고도 폭행할 의도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찰이 있다면
똑같이 경찰서 계단에서 끌고 내려오고 싶군요.
참고로 악마에쿠스 사건의 운전자는 벌금형이 처해졌고
많은 네티즌들은 동물학대에 대해 벌금형으로 끝나는 게 말이 안된다면서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하물며 사람이 기절하도록 상해를 입은 이 사건이 단순 벌금형으로 끝나서야 되겠습니까?
더욱이 불기소로 통지된다면 이 사건을 담당한 경사는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취급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단과 같은 종씨라고 해도 이건 아닙니다. 경찰 양반.
첫댓글 아~~혹시 교회측을 갑으로 판단 하나요?그렇다면 그반대의 상황일때도 같은 말을 할까요??뭔가 석연치 않네요~~~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성경에 쓰여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하나님에 말씀을 무시하는 악인들입니다
이단목사의 오염을 거부하는 두바협에 대하여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무리와 그것을 방치하고 선동하는 이단목사의 만행을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죄과를 자기머리로 되돌아 가게 할것입니다
설마 경찰이 그렇게
판단력이 비뚤어 질리가 있을까요?
만약 사실이라면, 가서 왜 그렇게
생각하게됐는지 물어봐야 겠네요!!
사람을 개만도 못한 취급하는 경찰이 설마 있겠습니까?
중랑구 깡패를 그래도 방치한다면 아마도 개만도 못한 경찰이겠지요.
이단목사를 갑으로 생각하신다면 경찰들 엄청난 죄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시나요 아무리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옳고 그럼은 아실텐데 가정사에 혹여 않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우리를 원망마시오 ~우리의 아버지가 다 하시는 일이니까요
중량구 졸개란 표현이 어울립니다.
그 경찰 어디에서 근무하나요 겅찰청과 청와대에라도 민원을 넣어야하는것 아닌가요 민중의 지팡이라는분이 그러시면 되겠습니다 경찰이 피해자를 보호해주지 못하니 그분이 경찰맞나요? 그분손엔 도대체 지팡이가아닌 무엇이 쥐어졌기에 그렇게 말씀한답니까 신문고라도 울려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