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조회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거~ ㅜㅜ (오랜만에 개콘 따라해 봤습니다-_-) ㅜㅜㅜ 슬픕니다.. ㅜㅜ 그래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화이팅!! -------------------------------------------------------------------------------------- 그 이후로는 곤히-_- 잠을 잤다 ................. .............................. 다음날 아침 윤아움양은 10시에 등교했다는 학교전설은 지금도 학교의 99번째 불가사의로 전해 지고 있따-_- (☜모두들 다 알듯이, 100번째 전설은 99가지의 전설을 다 알면 죽는다는 것이다-_-) 점심시간 옥상-- 언제나 그렇듯, 체육복바지를 치마안에 입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는 승리의 브이를 그리는 그녀, 아연-_- 오늘은 빤쭈 좀 껴입었나보지?? 흥! "꺄악~~!" "아악~ 또 우리 남친 왔다^^ ㅎㅎ 내 사랑 귀염둥이~~" 멀리서 소리지르는 아이들-_- 너는 네 남친에게 옥상에서 연예인 만난 듯 그리 떠들어 대냐-_- 웬 지랄이냐-_- "야, 쟤..." 넋을 잃은 듯한 아연__- "왜 그러.." 아무렇지 않은 듯, 받아치면서 문득 떠오른 이름 석자-_- 신.정.유-_- 역시나, 옥상에서 내려다 본 그놈은 내 눈이 사시가 아닌이상-_- 그분은-_- 내 정든 동네동생이었다-_- 예라이~~ 온갖 짜증을 내며, 웬만해선, 밥을 다 먹지 않는 이상, 숟가락을 내려 놓지 않는 아움양이 숟가락을 던지며-_- 쿵쾅거리며 내려갔다. 나름대로 전지현인듯, 머리를 휘날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_- 멀리서 뛰어오는 날보며 해맑은 미소로 손을 흔드는 놈-_- 저런.. 저런.. 생각없는 늠 같으니라고; (☜너보다야 하겠니-_-) 흠흠;; "신정유, 여기가 어딘줄 알아??여기 여고라고, 그리고, 지금이 몇신데??" "당근히 모르지, 여기서 아~까부터 기다렸는걸??ㅇ_ㅇ" 텅 빈 손목을 보이며, 자신은 손목시계가 없다는 듯 말하는 자식-_- "빨리 학교로 돌아가~~훠어어이~ 내가 학교 갔다가 오라 그랬잖아, 그것도 코드로-_-" "누나, 그럼, 누나 지금 가자" 하며, 손목을 끄는 정유-_- 솔직히 뿌리칠 수 있었지만, 참.. 떙땡이가 그리 싫지만은 않은 나였다ㅎㅎ 「아연아, 내 가방좀 챙겨주라, 응?? ㅎㅎ」 ............... ........................ 요다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자는 나와-_- 고름쥐2를 보자는 정유늠은 한참의 씨름끝에 시내한복판에서 떼를 쓰는 신정유어.린.이 때문에, 결국은 고름쥐2를 보게 되었다-__- 공포영화는 좋아하지만, 징그러운 영화는 싫어하는 나-_- 참으로 짜증을 냈지만, 정유늠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이더이다';;;; -매표소- "저, 표 두장주..." "아니요, 커플석으로요." 끼어들어 돈을 내는 놈-_- 이거이거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_- 혹시, 그 cf 따라한건가?? 오늘, 후배하나를 잃었다-_- 예끼, 이늠-_- 내가 당할 것 같으냐; 결국 커플석에 앉은 나는-_- 안무서워 할것이라는 다짐을 깨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징그러움에;; 정유에게 기대고 말았다-_- 나는 동네동생을 하나 잃었다 해야 하나?? -_- -------------------------------------------------------------------------------------- 튜비컨티이뉴우드!!
첫댓글 잼있어여~ㅎㅎ 잼있는데 왜 리플이 하나두 엄는건지;;;ㅋㅋ 앞으로 계속볼꼐여~ 담편원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