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선지자는 본문에서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삶이 전적으로 부패하였음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1-8절이 바로 그 사실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북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랜 기간 통치하였던 왕은 여로보암 2세였다.
그가 통치할 때에 북이스라엘은 최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군사적으로 막강하여 다윗과 솔로몬 때 만큼이나 국경이 길어졌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웠다.
여로보암 2세 통치 후반에 호세아 선지자는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1절의 말씀 그대로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와 같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재 자신의 생활에 매우 만족했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성들은 그 풍성함의 원인을 우상들에게 돌렸다.
그래서 우상을 섬기는 제단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주상_한 곳에 서 있는 우상’을 꾸미는 일이 경쟁적으로 이루어졌다.
‘두 마음을 품다’는 ‘마음이 나뉘다’는 의미이다.
이들 마음속에 갈등이 생긴 것이다.
그동안 자신들이 믿어왔던 하나님을 섬길것인지 아니면 현재 자신들을 풍요롭게 만드는 우상을 섬길 것인지..
두 마음을 품는데에서부터 배교가 시작된다.
두 마으을 품는데에서부터 배신이 시작된다.
지금 우리는 한 마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