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들의 마음 바라보기 군산 원광 유치원 국세원 어머니 일기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세원이게 일어났다.
유치원 버스가 오기전에 아침 먹이고 씻고 원복으로 갈아 입힐려면 시간이 빠듯했다.
세원이가 아침이 먹기 싫었는지 자꾸 먹지는 않고 딴청만 피웠다.
"빨리 먹어! 빨리 않먹으면 엄마가 혼내 줄꺼야" 그렇게 소리 지르고 싶었다.
경계다!
한번 크게 심호흡을 하고 "아침 다 먹으면 엄마가 유치원에 갈께" 하고 말했다.
그러니 세원이 입에 웃음꽃이 피었다.
치카치카도 잘 하고 세수도 깨끗이 하고 욕실에서 나왔다.
세원이 마음을 보니 친구들 앞에서 든든한 지원군인 엄마를 보여 줄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 보였다.
** 경계임을 알고 나니 소리 지르고 싶은 마음이 멈추어지고
세원이를 기쁘게 하는 말 즉 유치원에 갈게 라는 말로 세원이를 기쁘게 하고
그에 따라 세원이가 잘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지원군인 엄마보여주게 되어 기분이 좋은 세원이 마음이 헤아려지게 되네요
마음공부의 중요함을 실지로 해 봄으로 더 느껴지지요? **
제목: 오기 싫은 마음 군산 원광 유치원 김가람 어머니 일기
오늘은 야간근무를 해야 되는 날이다.
가람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집청소 하고
오후 3~4시 까지는 잠을 자야 밤새워 일할수 있는데 부모교육이 있어 유치원에 와야 된다.
안 오고 싶은 마음이였다.
그 시간에 자고 싶었다. 하지만 나를 기다릴 우리 가람이가 자꾸 마음에 걸리고 마음이 편치 못했다.
"피곤해도 갔다 와야지" 하며 마음을 추스리며 씻고 유치원에 왔다.
교무님의 "마음공부" 참으로 마음이 밝아 지는듯 하다.
대학때부터 교당에 다녔지만 3교대라는 이유로 법회에 제대로 참석해 보지도 못한 나 이다.
교당에서 피어나는 향내가 정겹고 오랫동안 내안의 나를 들여다 보지 못했었는데
나를 보고 내 마음의 경계가 있을때 어떻게 나를 다스려야 할지 마음공부 더 열심히 해야함을 느껴본다.
** 안오고 싶은 마음인데 편치 않으니 오게 되었는데 오고 보니 잘왔다는 생각이 들지요?
마음공부로 마음을 보고 챙기는 유용한 공부를 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
제목: 메리야스 찾아줘~ 군산 원광 유치원 여승준 어머니 일기
어제 집에 큰 아빠 큰 엄마가 오셔서 우리 승준이가 느게까지 놀고 잠을 늑게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승준이도 피곤했던지 씻고나와 메리야스가 없으니까 짜증을 냈다.
"엄마 내 메리야스 없잖아!" 하고 우는 소리를 하면서 엄마에게 짜증을 냈는데
엄마도 같이 승준이한테 뭐라고 했다.
소리를 크게 내면서 "그런다고 엄마한테 짜증을 내?" 하면서
그런데 엄마가 승준이 마음을 모르고 엄마가 바쁘니까 엄마 생각을 하고 승준이 한테 같이 짜증을 냈다. 엄마가 어제 승준이의 피곤함을 알았다면 "응 승준아~ 메리야스 여기있어" 하고 찾아 주었을 텐데
** 그래요 지내고 난 뒤에 어떻게 했었으면 되는데 하는 공부가 잘 이루어졌네요
그렇게 할 일을 지내고 한 깨침을 얻으면 그것이 바로 다움을 준비하는 응용공부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