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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표시도 없고 지도에 山 이름만 표기된 능선 걷기
고송리 장만대 입구(345번 도로)-구락산(326.0)-x303.5(성지지맥)-턱걸이고개(342번 도로)-x328.6-삼각산(△538.3)-x441.0(추읍지맥 시작)-x357.0(圖上 수리봉 표시)-수리봉(461.3)-△400.4-x447.8-한치고개-추읍지맥 분기점(약 419.9)-푯대봉(△490.5)-분기봉(약 485)-x514.6-老驥山(노기485.9) 왕복-x414.5-x398.7-노고봉(417.3)-된봉(△337.0)-삼가리 아랫말-도보 봉상삼거리(345번 도로와 44번 국도 분기점)
거리 : 18.74km (노기산 왕복 2.45km 포함)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지평면 단월면
도엽명 : 1/5만 용두 홍천 여주 원주
한강기맥에서 분기한 성지지맥의 일부 구간과 성지지맥에서 분기한 주읍지맥 일부 구간 그리고 그 능선들에서 분기한 몇 곳의 이름 붙은 봉우리들을 걸어보는 누가 말하듯「잡산 기행」이다
전체적으로 지맥 산행을 한 사람들의 흔적들이나 아주 고약한 잡목들은 없지만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 잦은 잔 오르내림이다
전 구간의 산 정상에는 흔한 정상석 하나 없고 그나마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 外 변변한 표시조차 없고 시원스럽게 터지는 조망도 없는 곳이니 그저 山 이름 따라가기 정도로 보면 맞다
이 산행의 첫 들머리 고송리 장만대 입구로 가는 양평 2-1번 버스는 양평 일반버스 터미널에서 06시30분 출발이니 서울에서 가장 빨리 양평역에 도착하는 KTX가 06시26분 양평역 도착이니 이 버스 승차할 수 없다
용문역 앞 정류장도 대체적으로 06시50분 쯤 지나가기에 첫 전철 용문역 도착이 06시50분, 이 것도 안된다
청량리역 06시38분 출발 ITX 열차가 07시30분 양동역에 도착한다(연착 없을시) 바로 양동역 앞 버스정류장에 내려가면 양평에서 06시30분 출발한 2-1번 버스가 07시40분 출발하니 이 버스로 고송리로 향하면 된다
하산한 삼가리 버스정류장 역시 양동역 17시 출발한 2-1번 버스가 20분~25분 후 도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인근 광탄리로 가서 용문이나 양평 서울로 가는 교통편을 이용하면 되겠다
양동역에는 택시가 1대 있지만 농사도 짓고 하니 사전에 연락하는 것이 좋겠다.
1/5만 지도
2026년 3월 1일 (일) 오전 맑고 오후 흐림
홀로 산행
작년 2월 이곳을 가려고 청량리역 출발 KTX로 양평에 도착해서 이 버스를 놓치고 용문산 유명산 소구니산 산행으로 변경했던 적 있어 택시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편을 생각하다가 양동역에서 역으로 2-1번 버스로 들머리 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산행에 나선다
계절이 미세먼지가 많은 그런 때라 나름 멋진 산보다 그저 이름이 있어 올라 보는 그런 산행이라고 보면 되겠으니 크게 기대하지 않는 산행이다
양동역 도착하자 제일 먼저 뛰어나오니 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2-1번 첫 버스가 양평으로 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버스는 성지지맥 턱걸이고개를 지나 장만대 정류장에 정차하지만 구락산 거리가 가까운 장만대 입구로 빙 돌아가 하차한다
▽ 양동역 인도에 자리한 버스정류장 저곳에서 07시40분 2-1번 버스가 출발한다
▽ 지도에는 장만터로 되어있지만 장만대 다 입구에서 버스 하차 차선 없는 포장도로 4시 방향이다
▽ 도로 따라 잠시 가다가 마을 직전 좌측 아래 계곡을 건너 밭으로 이어지는 수례 길로 내려선 후 북쪽 구락산으로 오르기 위해 잡목을 헤치고 오른다
▽ 표고차 130m 아주 가파르게 올라선 주능선 폐무덤이 있어 배낭을 두고 11시 방향 능선 오름이다
▽ 북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비룡산(529.9)에서 이어진 매봉산(369.5)인데 2022년 비룡산을 가며 올라본 곳이다
▽ 올라선 圖上 구락산 정상 아무 표시 없고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만 있다
▽ 다시 역으로 배낭을 회수하고 내려서고 오르고 다시 내려서면 능선을 가르는 소로를 지나면 平山申氏 묘역이고 저 앞 성지지맥 x303.5m고 좌측이 x449.1m다
▽ 묘역을 내려서면 장만대마을과 卍계룡사를 잇는 수례 길 안부를 지나고 오름이 이어지면 성지지맥을 만나는 x303.5m 작은 구덩이가 있다
▽ x303.5m에서 내려설 때 절개지와 철망을 피해서 좌측으로 내려선 턱걸이 고개 아까 버스로 지나갔던 곳이다
턱걸리이 고개는 턱걸이마을의 지명에 의해서 불린 곳이다
▽ 턱걸이고개에서 괜히 절개지로 올랐다 능선의 좌측 임도를 따르면 이 길을 만나니 턱걸이고개에서 잠시 임도를 따르면 되겠다
▽ 수례 길을 오르면 능선의 좌측 사면은 벌목지대로 북동쪽 아까 묘역에서 보았던 x449.1m고 좌측 뒤는 비룡산(529.9) 좌측 봉우리는 x514.9m
▽ 북서쪽 중앙은 오후에 지나갈 노기산 우측으로 흐른 x427.1m고 우측이 구락산 멀리 도일봉(864.0) 소리산(658.1) 매봉산(650.5)
▽ 남동쪽 중앙 금왕산(486.8)이고 그 우측 뒤로는 스무날리고개 일대 능선이다
▽ 벌목지대 좌측 사면 무덤을 보며 방향을 바꾸며 숲으로 오르려면 x328.6m 아래 우측 봉분은 허물어진 쌍무덤이다
▽ x328.6m를 살짝 내려선 후 오름은 잠시 후 남쪽이고 가파른 오름 좌측 사면 시야가 터져서 사진 좌측 성지지맥 x555.9m 모름고개 우측은 △612.4m 우측은 금왕산으로 흐르는 능선이고 우측 뒤는 도덕고개로 이어지는 성지지맥 5~600m 능선이다
▽ 크게 보는 x555.9m와 좌측 뒤는 더렁산(487.5)
▽ 우측으로 돌아 올라갈 삼각산 정상이 보이고
▽ 다시 서쪽으로 틀어 삼각산 정상 직전 인위적으로 절개된 흔적이고
▽「78.10 건설부」돌출된 낡은 삼각점의 삼각산 정상
16년 전 성지지맥 이후 다시 올라선 삼각산 정상에서 막초 한잔 휴식 후 4~5분 여 서쪽으로 진행하다가 우측(북) 능선이 분기하는 곳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가는데 예전에 없던 이정표들은 북쪽 아래 더스타 休 골프&리조트 때문이다
남쪽 仇屯峙(구둔치)로 이어지는 성지지맥과 작별하고 북서쪽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주읍지맥 분기봉인 x441.0m에는 함몰지대 위 이정표가 있는데 9년 전 지맥 종주로 지나갔던 곳이다
수리봉 오름 직전 이정표를 지나 낡은 밧줄이 있는 가파른 오름이면 수리봉 표시가 있다
△400.4m 예전 추읍지맥 종주 때 낡은 삼각점을 봤는데 이번에는 낙엽을 들쑤셔봐도 삼각점을 찾지 못하고 예전의 노곡마을 등산 안내판과 다른 이정표 다
▽ 남쪽으로 내려서면 우측 리조트 등산로 종점 1km 이정표다
▽ 약 525m 남쪽에서 다시 서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서면 누군가 코팅지에 노일고개 표시를 걸어두었는데 고개라고 부르기 어렵고 인근 노일 이라는 지명도 없다
▽ 잠시 오르면 성지지맥에서 주읍지맥이 분기하는 지점 x441.0m 함몰지 위에 이정표다
▽ x441.0m에서 남동쪽 황거마을 골짜기 저 편 양동면과 원주 지정면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500m대 능선이다
▽ 圖上 수리봉으로 표기된 x357.0m를 보며 급한 내리막인데 실제 수리봉은 아니다
▽ 파묘 흔적도 지나며 내려선 해발 약 350m 좌우로 임도 표시의 수례길을 지나 잠시 더 내려선 곳에서 살짝 오르면 별것 없는 x357.0m를 지난다
▽ 圖上 수리봉으로 표기된 x357.0m에서 내려선 안부 좌측 마을회관 갈림길에서 가파른 오름이다
▽ 낡은 밧줄이 늘어진 실제 수리봉 오름인데 북서쪽에서 서쪽이다
▽ 남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구둔치로 이어지는 성지지맥 x509.3m다
▽ 수리봉 정상 x461.3m
우리나라 산 이름 중에 가장 많은 수리봉은 수리가 비상하려는 모습이거나 그것과 관계된 지명 유래들이니 이곳 수리봉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 수리봉에서 급 내리막 이후 올라선 △400.4m 삼각점을 찾다가 포기하고 등산로 없음 쪽이다
▽ 다시 내려서고 올라선 x447.8m에서 서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간다
▽ x447.8m에서 우측으로 틀면 한치고개로 내려섰다가 올라갈 푯대봉과 x511.1m가 보인다
▽ 내려선 한치고개 임도 좌측 지평면 표시고 주읍지맥 종주가 아니라면 전면 능선으로 오르지 않아도 된다
한치고개에 내려선 후 전면 절개지 위 능선을 오르지 않고 좌측 임도를 따르는 것은 곧 우측 교회수양관으로 향하는 임도를 만나기 때문이다
임도 절개지를 올라서서 평탄한 곳에서 간식과 막걸리 한잔으로 휴식 후 다시 오름이면 약 490m 좌측 모라치고개로 향하는 주읍지맥과 작별하고 이제부터 초행의 능선으로 오른다
푯대봉 정상의 삼각점은 아주 낡아서 글씨도 없고 이후 오른 부서진 산불초소 잔해가 있는 x511.1m에서 동쪽으로 급하게 내려설 때 독도주의 다
분기점에서 왕복 2.45km의 노기산을 다녀오고 말고는 각자 취향인 것이 노기산 정상 아무 표시도 없고 봉우리 같지도 않아서다
▽ 남서쪽으로 고래산(541.4) 좌측 우두산(484.4)을 본다
▽ 다시 만난 교회수양관으로 가는 임도에서 오르며 전면 좌측 모라치고개로 흐르는 주읍지맥 능선을 본다
▽ 올라선 약 490m 좌측 모라치고개로 향하는 주읍지맥과 작별하고 부드러운 오름이다
▽ 작은 바위 위에 돌들을 얹어놓은 곳을 지나면 곧 글씨도 없는 낡은 삼각점의 △490.5m가 푯대봉이다
▽ 부드러운 오름이면 부서진 낡은 산불초소 잔해가 있는 x511.1m고 몇 걸음 더 오른 바위가 있는 곳이 약간 더 높다
▽ 정점에서 몇 걸음 후 우측(동)으로 틀어 급한 내리막에는 낡은 밧줄이 낙엽에 묻혀있고 내려선 안부에서 전면 우측(남) 분기봉으로 오른다
▽ 몇 차례 작은 오르내림이 후 오르면 노기산과 노고봉 분기봉이다 배낭을 두고 노기산으로 향한다
▽ 바위 지대 저 위가 x514.6m고 우측으로 틀어 급하게 내려선다
▽ 좌측으로 휘돌아갈 노기산이 보이고
▽ 이후도 좌측 분기점 또 우측 x427.1m 분기점도 지나며 평탄하다가 살짝 오른 노기산 정상 아무 표시도 없고 표지기 두 어개 달려있다
▽ 다시 배낭을 둔 분기점에 돌아와서 막초 한잔하고 10시 방향의 가파른 내림이다
▽ 좌측 지능선을 조심하며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간다
▽ 약 399.5m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면서 다시 오를 x414.5m를 본다
▽ 올라선 414.5m에서 평탄한 능선이지만 작은 오름내림이다
▽ 우측으로 윗말 골짜기와 노기산 능선이 보인다
▽ 몇 차례 작은 오르내림의 완만한 능선에서 마지막 우측 노기봉 좌측 광탄리 x423.9m 분기봉을 향한 오름이다
노고봉과 좌측 광탄리 쪽 x423.9m 분기봉 오름부터 언제부터인가! 사람 다닌 뚜렷한 흔적들이 보이고 이후 노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시멘트로 만든 낡은 山 표석들이 보인다
圖上 노고봉 x417.3m는 그냥 밋밋한 능선이고 오히려 잠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내림이 시작되기 전 山 표석이 있는 곳을 노고봉으로 불러야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노고봉에서 가파르게 내려선 후 올라선 된봉도 공터를 이루며 낡은 삼각점만 묻혀있고 이후 아주 가파른 마지막 내림이다
▽ 분기봉을 완전히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고 오를 x398.7m다
▽ x398.7m에서 급히 내려서노라면 낡은 山 표석들이 보이고 다시 올라선 노고봉 직전 우측 x267.0m 분기점에도 山 표석이고 좌측으로 틀어 간다
▽ 圖上 노고봉 x417.3m는 밋밋한 능선이고
▽ 1~2분 후 조금 더 높고 내려서기 전의 山 표석이 있는 곳이 노고봉으로 부르면 되겠다
▽ 산 말뚝에서 내려서다 보니 이 바위를 지나면 급한 내리막이다
▽ 능선의 좌측은 잣나무들이고 내려선 후 오른 우측 납작 폐무덤의 윗말 능선 분기봉에서 내려선 후 된봉 오름이다
▽ 오르며 좌측으로 틀어 올라선 된봉 정상 공터를 이루며 땅에 묻혀 글씨를 볼 수 없는 된봉 정상
▽ 된봉 정상에서 북쪽으로 몇 걸음 내려서다가 우측 2시 방향으로 틀어 아주 가파른 내림이다
▽ 표고차 200m 정도 내려서면 아랫말마을이 보이고 마을을 끼고 있는 봉우리는 x144.3m다
▽ 해발 135m 수례 길이 나타나면서 좌측으로 틀어가면 마을 민가로 내려간다
▽ 마을로 내려서며 북쪽 흑천 너머 卦日山(괘일△469.3)을 당겨본다
▽ 멀리 용문산(1157.0)을 당겨본다
▽ 2차선 345번 도로를 만나는 삼가리교회
▽ 삼가교로 걸어가면서 좌측으로 본 된봉
▽ 삼가교를 건너며 흑천을 본다
▽ 44번 국도와 만나는 봉상삼거리에서 걸음을 멈춘다
오후 들어서 바람이 세지면서 약간의 추위를 느끼니 하산한 삼가리교회 앞에서 검색하니 용문으로 가는 버스 도착시간이 여유 있어 삼가교를 건너 봉상삼거리에서 걸음을 멈춘다
양평-홍천을 잇는 44번 국도를 만나는 봉상삼거리에는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지만 주민에게 물으니 버스가 멈추는 봉상삼거리 정류장이 맞단다
이후 양동역에서 출발한 2-1번 버스로 용문 하차 전철로 돌아온다.

첫댓글 노기산, 노고산도 별 거 없지요.
봉우리 이름들만 나열해놓고...ㅠㅠ
전에 모라치고개에서 택시 불렀는데 기사가 지평에 기차는 안 선다고 해서 용문까지 가서 지겨운 전철 타고 온 적이 있습니다.
갈 곳이 없으니 그냥 산 이름 나열된 능선 걷기가 되었습니다
조망도 없고 허접한 능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