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강승원] 채권(전략)/Weekly
FI Weekly - 1월 FOMC: 12월과 같은 것과 다른 것
■ 1월 FOMC: 12월과 같은 것과 다른 것
- 12월 FOMC 당시 연준은 금리인하와 함께 성명서에서 향후 ‘기준금리 조정’ 문구를 ‘기준금리 조정의 정도와 시기’로 교체. 이는 9월 이후 이어진 ‘매 회의’ 금리인하를 멈추고 당분간 인하의 효과를 점검하겠다는 것. 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전망
- 12월 FOMC 당시 파월은 10월 이후 확인된 데이터를 통해 물가 우려는 낮아졌으며, 고용 우려는 높아졌다고 언급. 이후 공개된 데이터 역시 물가 지표는 시장 전망치 하회했고, 고용지표는 양적지표 중심으로 시장 전망치 하회. 이에 더해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올해 QCEW 민간 고용 수정도 큰 폭 하향 조정 전망. 이를 감안하면 금번 회의에서는 여전히 추가 인하 가능성 열어 놓을 것
- 다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연준 독립성 이슈. 파월에 대한 검찰 기소가 이루어진 가운데 파월이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상황. 직접적인 비둘기파적 코멘트는 연준 독립성 훼손으로 비칠 가능성. 이에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Data dependent 원칙 하 추가 인하 가능성은 ‘조건부’임을 강조할 전망. FOMC 영향력 제한적일 것. 10년 금리는 제한적 등락 이어갈 전망
■ 한국은행 금리인상 우려는 정당한가?
- 한국은행의 연내 금리인상 전환 우려 지속. 한국이 연준 통화 완화에도 인상에 나섰던 2010년에도 1) 부동산 가격 급등 2)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인한 환율 급등 있었음. 그러나 당시 한국 GDP 갭은 2.9%p로 인상을 감내할 수 있는 펀더멘털 여건
- ‘26년 GDP 갭은 잠재 성장률 소폭 상회하는 0.2%p 전망. 이에 더해 과거 금리인상 사이클로 전환됐을 때는 예외 없이 반도체 외 수출 급등. 현재는 반도체 외 수출은 정체 상태. 즉, 금리인상을 감내할 수 있는 펀더멘털 여건은 아닌 것으로 판단
- 미-일 외환 시장 공조개입 준비 신호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가 안정화된 점 역시 중요. 현재 인상을 반영한 시장금리는 과도한 조정이라는 판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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