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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뒤늦은 2009 드래프트 리뷰 - 오리온스
kr3456 추천 0 조회 1,797 09.02.05 15:4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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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5 15:49

    첫댓글 김우겸 픽은 정말 sk에서 잘한거 같은데 아쉽다면 사이즈가.....

  • 작성자 09.02.05 15:53

    힘이 좋고 훅슛과 박스아웃에도 능하기 때문에 사이즈는 별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죠^^

  • 09.02.05 16:03

    오리온스 얘기나올때마다 타팀팬으로서 얘기하는게 좀 그렇지만 이상수는 이렇게 벤치에서 썩힐선수가 아닌데..하물며 백업으로라도 몇분씩 뛰게 해야되는데..안타깝습니다. 어쨋든 작년 올해 오리온스 드래프트는 순번에 비해 대박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 09.02.05 16:07

    상위픽으로 김강선 데려왔으면 했는데 다행이네요 ㅋ 허일영도 뽑고 김강선도 뽑다니 ㄷㄷ

  • 09.02.05 16:13

    글 내용은 매우 좋은데 노쇄화->노쇠화 로 수정하심이..;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김용우-이상수를 기용하지 않는 현 시점이 안타까울뿐입니다.

  • 작성자 09.02.05 19:59

    아^^;; 멍때리면서 쓰다가 엄청난 실수를 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 09.02.05 16:35

    좋은글 잘봤습니다. 이번시즌 6강진출이 불투명해서 신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운상황이지만 이럴수록 팀의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코트에서 직접 뛰는것이 신인선수들의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어려워도 10분내외의 출전시간은 보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단신 라인업으로 유지하는 오리온스의 성적이 몇위인지 감독님과 구단이 절실히 느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다음 09-10시즌에는 김승현선수가 부상을 완벽히(?!!!) 회복하고 전술훈련도 소화해서 신인들의 선장에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 09.02.05 16:42

    결국 결론은 감독...이군요. 맞나요^^? 잘 몰랐던 선수들인데, 설명해주신 걸 듣고 보니 드래프트는 잘한거 같네요. 이제 정말 잘 "쓰는게" 중요한데 말이죠.

  • 09.02.05 16:4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마는 아예 모르기 때문에 드래프트때마다 어떤 선수들인가 여기저기 뒤적거리면서 정보모으고 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그나저나... 김감독 제발.............

  • 09.02.05 16:49

    아, 그러고보니 전건우가 미지명이었군요. 2번으로 단신(183cm)이긴해도 상당히 좋은선수라고 봤는데... 2군이라도 지명됐으니 다행이네요.

  • 감독이 바뀌지 않는한 회의적입니다. 허일영은 그래도 앞순번이라 감독이 좀 쓸텐데 김용우,이상수,김강선은 중용되기 힘들것같네요 전정규가 군대가도 오용준,이현준은 떡하니 버티고있으니깐요 차지우,전건우는 김상식감독한테 바라기 힘들고요..감독이 바뀌면 모든게 해결될문제지만요 안타깝네요 한명의 무능력한 감독때문에 선수5명,수많은팬들이 울고있고 팀성적마저 바닥을 치고있으니깐요..

  • 09.02.05 19:45

    잘봤습니다. 퍼갈께요^^

  • 09.02.05 20:06

    좋은글 잘봤습니다...일단 수집은 제대로했으나 활용의 문제네요... 그런데 김용우와 허일영이 2,3번 라인에 같이 기용된다 해도 팀전체적으로도 괜찮단 말씀이신지요??

  • 작성자 09.02.05 20:09

    김승현이 뛴다면 볼돌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특히 김용우는 패스가 포워드치곤 좋은 편이거든요. 오히려 2명의 장신 백코트 구성으로 미스매치 공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09.02.05 20:14

    답변 감사드립니다^^

  • 09.02.05 20:44

    근데 너무 느려 속공팀한테 역관광 탈 위험도 있지 않을까요??? kbl이 워낙에 빠르니.... 허일영은 3번치고는 빠르 편도 아니고... 김용우는 상대 2번보다 확실히 느리니.... 공격시 볼 돌아가는거는 저도 공감합니다.....

  • 작성자 09.02.05 21:34

    2번에 김강선을 넣고, 허일영-김용우로 하이-로우게임을 해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물론 위에 썼듯이 정해진 주전멤버란 것이 없어야 오리온스 라인업이 좀 더 효율적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허일영, 김용우 동시출장도 전술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 09.02.05 20:08

    잘봤습니다.^^ 역시 문제는 말씀대로 활용이겠죠. 허일영이나 김강선은 어느정도 기용될것으로 보이나, 올해 김용우와 이상수 썩히는걸로봐서 차지우, 전건우의 장점을 전술로 녹여낼수 있을지 걱정인건 사실입니다. 어쨌건 올해 드래프트는 오리온스 리빌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네요.

  • 작성자 09.02.05 20:09

    솔직히 말하자면 헐값에 "제대로" 전력보강한거죠^^

  • 09.02.05 20:48

    부족하기만 동양의 2,3번 라인에 대해 군입대를 고려하더라도 돌려막기로 5년 이상은 버틸만한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문제는 김용우, 차지우, 허일영, 김강선 등의 젊은 선수들이 현재로써는 에이스급이 아닌 중상위레벨의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향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전까진 본인이 할 수 있는 역량만큼을 원하고 적재적소에 투입해야지 그 이상을 원한다다면 그만큼 성장에 어려울 수 뿐이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두번째로는 함지훈만큼 해 줄 수 있는 주태수를 넘겼던 거와 같이 인내심 없이 당장에 급급해 기존선수들만 기용하는거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오리온스는 이번 드래프트의 승자인거 같네요

  • 작성자 09.02.05 21:35

    KTF가 김도수, 조성민 등의 조합으로 상당한 효과를 본 걸 벤치마킹했으면 합니다. 그들도 레귤러라고 하기엔 좀 아쉬우면서도 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으니까요.

  • 09.02.05 21:03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셨네요.^^ 글쓴이분 말씀처럼..이제남은 과제는..서말의 구슬을 어떻게 꿸 것인지.

  • 09.02.05 21:05

    정말잘봤습니다~!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됐네요^^

  • 09.02.05 21:22

    잘봤어요~ 제발 신인들좀 활용해주길 간절합니다~

  • 09.02.06 18:46

    잘봤습니다.. 제가 대학농구는 잘 안봐서 모르지만은, 이상수선수 건대시절, 파이팅과 수비력이 아주 좋다고 들었는데... 올시즌 6강 못들어간다해도, 잠깐 나와서 보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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