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6살때 도서관에서 공익으로 근무했었는데, 그때 저랑 동갑인 박광재님이 제가 근무한지
몇달 후에 들어왔죠.
그,,,범죄도시2에서 엘레베이터에서 회장님 지키다가
강해상한테 칼에 맞아 죽는 씬,,,바로 그 배우입니다.
솔찍히, 저나 제 선임공익이나 박광재님 외모에 긴장
했습니다. 당시에도 창원 엘지 농구선수 출신이어서 피지컬도 장난 아니었죠.
근데, 성격이 좋더군요. 공익들 한시름놨습니다ㅋㅋ
박광재선수는 본인이 위압감을 주는 외모의 소유자라는것을 알고 있었던것같아요. 일부러 선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튀지않으려고 신경쓰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가끔 본인이 당시 아이돌이었던 "신화"의 맴버들이랑
어울렸던걸 이야기해줬는데, 저는 농담으로 저도
껴달라고 했져ㅋㅋㅋ (아, 물론 껴주진 않더군요)
일도 성실하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무빙에도 나오는거같아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져ㅎㅎ
이승에서는 볼일 없겠지만, 배우로서 대성하길 응원
합니다. 주연 맡으면 예약해서 볼겁니다ㅎㅎ
첫댓글 스위트홈에서는 프로틴괴물
범죄도시에서는 박실장
무빙에서는 권용득
까지 성공하는 작품들에는 요즘 다나오네요
그르게요,,,대성하길요
대탈출2 빌런으로도 나오심
전 농구같이해봣는데 어마어마하게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