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서 전북 이쪽에서는 반발하던거 같던데 제 생각에는 서대전역 일부 정차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경부선도 일부 열차가 구포 경유 하는것 처럼 고속열차라고 해서 모든 열차가 고선선을 이용해야 한다는 그런 것은 없겠지요.
더구나 일반선 타는 만큼 그만큼 저렴한거고요.
대전 거주하는게 광주를 가는게 일반열차로 밖에 갈수가 없어서 익산에서 환승해야 한다면 가는 시간과 환승하는 시간 따지면 그것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거 같은데 서대전역 경유라면 그런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겠지요.
서대전역에서 익산도 1시간 거리니 중간에 계룡이나 논산역에 서야 할 텐데 논산역에 선다면 훈련소역 신설은 철회되겠지요.
남공주역에서 서고 훈련소역에서 또 선다면 저속철 같은 고속철 일텐데 서대전역 경유가 해결 방법인거 같네요.
아니면 두역 모두 정차하는 방법도 있고요.
2004년 개통때부터 정차하던 역이라서 막상 안세우기도 뭐한데 서대전역 경유라면 계룡, 논산 경유하니 둘중에 하나는 정차할텐데 일이 어떻게 되던 3월말 개통이라고 하니 개통 하면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익산사람인데 하루에 4~5회 정도 정차하면 나쁠것 같지는 않습니다... 계룡과 논산 수요도 생각하면요...
다만 광주~서대전간 이용객은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서대전역 경유하게 되면 익산역부터 다시 고속선으로 진입하겠네요 그리고 서대전역 경유 노선은 논산역은 전부 정차하고 계룡역은 일부만 정차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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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이 맞습니다. 포항직결선처럼 190 최고시속으로 올릴필요도 있다 봅니다.
서대전역 일부정차는 나쁘지않게 봅니다만 구포경유와 비교를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포경유는 울산경유에 비해 최소 10분 최대 20분대까지 밖에 차이가 안나는 노선입니다.
하지만 서대전 경유는 이야기가 다르죠. 45분이 추가되는 구간입니다. 계룡과 논산역도 정차하면 47~8분이겠죠.
소요시간이 이렇게 남 다른데 요금절약효과는 구포경유와 달리 1000~2000원밖에 할인받지 못할겁니다.
수요를 따낼라다 오히려 수요를 잃어버리게 생기겠죠..
개인적으로 수원경유처럼 왕복 4편정도면 괜찮을듯 싶네요.
이 편성이 이정도로 문제면 나중에 진짜 수원경유는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네요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