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밴드의 육중완이 친한 형 김광규에게
헌정하는 곡을 발표했네요
JTBC 예능 <뜨거운 싱어즈>에서 광규형이
노래부르는 모습 보고 감명받아서 만들었다는데
노래가 의외로 잔잔합니다
형님을 생각하는 동생의 마음이 훈훈하긴 한데...
앨범 자켓도 그렇고
뮤비 내용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시골에 홀로 계신 부모님께 바치는 노래랄까😆😆
대배우 김광규보단
독거노인 김광규가 어울려보이는게
헌정인듯 헌정아닌 헌정곡같은 느낌이네요😅😅
어쨋든 중완이형, 광규형
나혼자 산다에 나와서 썰 좀 풀어주세요~😃😃
https://youtu.be/uOSLeUGSaPQ
오늘은 누가 오시려나 보다
까치 한 마리가 마당에 찾아오셨네
그리운 사람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 혼자인 우리 집으로
언제부터였나 남은 건 익숙한
외로운 것들만 남아있네
아무도 없는 이 초라한 방이
나와 닮아 있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은 사람아
언제쯤 오시려 하나 바쁜가 보다
그리운 그 얼굴 생각하면서
먼 산만 또 바라보겠지
고향을 떠나 고향에 두고 온
울 엄마 생각에 오늘밤 눈물이 난다
떠나간 자식들 생각 하면서
너른 바다에 손짓하겠지
언제부터였나 남은 건 익숙한
외로운 것들만 남아있네
아무도 없는 이 초라한 방이
나랑 닮아 있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은 사람아
언제쯤 오시려 하나 바쁜가 보다
그리운 그 얼굴 생각하면서
먼 산만 또 바라보겠지
그리며 그리며 그리워하며
음~~~음~~
첫댓글 우리는 회장님의 복슬강아지~
광규형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