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어제 여론조사를 보도하면서 대권주자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안했죠.
조사를 안한 것인지, 발표를 안한것인지 궁금했는데 조사는 했었군요.
그런데 그 결과가 도저히 발표할 건덕지가 못되니 어제 차마 발표못하다가 웬일인지 금일 살짝보도하였군요
박대표님 지지율 웬만하면 낮추려고 주관식으로 조사했는데(투표를 주관식으로 합니까?),
그들 의도에 맞게 박대표님 지지율은 18.4%로 아주 낮아졌으나,
여타 후보들 모두가 1% 미만으로 나오니 이건 뭐 여론조사도 아니죠.
거기다 아래 기사 본문 말미를 보시죠.
SBS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근혜 대표 지지율 높지만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주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대권여론조사 관련 내용의 절반은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금일 SBS 8시 뉴스중 발췌>
각 기관별 신년 여론조사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는 대권 후보 지지율에서 2위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후보군을 제시하지 않은 주관식 방식의 SBS 여론조사에서도 18.4%로, 1%를 못 넘은 다른 후보군을 따돌렸습니다.
친박계는 이를 박근혜 대세론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대선 1, 2년 전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정치인이 실제 대통령이 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지지율의 실체에 반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숫자로 나타난 올해의 대권구도는 일단 박근혜 대세론 대 불가론으로 시작됐지만 여권의 김문수, 오세훈, 이재오, 정몽준, 야권의 손학규, 유시민, 김두관 등의 향후 행보가 한국 정치 특유의 변화무쌍함과 맞물릴 경우 향후 대권 구도는 언제든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가장 정확한 여론조사여요 명박이 여론조사보면요 1000명에게 묻는데 응답률 18-22%로여요 100명만 명박이 잘한다고 하면요 지지도가 50%로여요 사실 지지도 10%로죠^^
근혜님이 18%로 지지도면 엄청난 거여요 90%로입니다.^^
ㅋㅋㅋ진짜 웃깁니다....아직 뭐가뭔지도 모르는 방송이있으니 한심합니다.. 이제 그만 실체를 인정하시지 ㅎㅎ
SBS가 뭣하는 방송국이디...난 도통 모르갔시요.종편채널 늘어나서 장사꾼 방송 SBS가 설자리가 없어지게 되었시유
냅 도 유 ~~
나둬요~~ㅋ
지시나 받고 눈치나 보고 조사하고 발표하나? 그래서야....아니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