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에서 2골을 몰아친 조규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 같다”라며 “매경기 쉬운 경기가 없었는데 90분 동안, 추가시간까지 하면 100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어줘서 원팀으로 16강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4년 뒤 월드컵에 대해 “세계적인 무대를 뛰어보니 너무 (해외로) 나가보고 싶고, 4년간 월드컵을 더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 매시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증명해내면 좋은 기회가 또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딱히 들은 건 없다”면서도 “선수라면 당연히 세계적인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 보고 싶은 게 꿈이다. 저 역시 그렇다. 그게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좋겠다.. 더 큰 무대 가서 경험해보고 오면 좋지ㅎㅎ 여기저기 컨택 들어온곳도 있다더만
화이팅! 주전 보장 되는 곳 가서 잘햇으면
가버려!!!! 한남들 발작하는거 보니까 더더 좋은팀 갔으면
확실히 강팀이랑 붙어보면 선수들이 느끼는게 많은가봐ㅋㅋㅋㅋㅋ김민재였나 누구 옛날에 저런 얘기 했던거같은데...암튼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 찾아서 잘하길ㅠㅠ
4년뒤에 보자
역시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느끼는게 많아,,,
독기보이고 욕심많은거 같아서 유럽가면 자기한테 맞는 팀에 잘 가면 잘풀릴거같음
일단 너무 욕심내지말고 주전보장 받는대로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