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감독
천하장사에 등극한 강호동22살 강호동의 덤블링 세리머니
50년대 중반 ~ 60년대 중반 대한 팔도 최고의 씨름꾼, 김학용 감독이자신 밑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한 제자 강호동을 들어 올리고 경기장을 돈다.
"강호동이의 재능을 믿었기 때문에 지시보다는 사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했다."는 김학용 감독
"그래! 마 강호동이 니는 오늘 나이트클럽 가도 좋다!"옆에서 양주 한 병 쏘라고 거드는 이준희 코치 (현 이준희 감독)
천하장사 강호동을 축하해 주는 시민들
감독 허락받고 나이트클럽에 간 22살 강호동
화이팅을 외치며 양주 원샷
무대 중앙을 장악하고 노는 강호동
김학용 감독의 고향인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자인중,고등학교 씨름단 창단식에 참여한 강호동
"이번에 천하장사에 등극한 제자 강호동 선수가 이 자리에..."학생들을 바라보다가 들리는 스승의 칭찬에 순간 표정 관리 안 되는 강호동강호동의 22살 시절.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지연찐디
첫댓글 경산 자인이면 뭉티기가 유명한 동네인데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ㅎ 옛 직장이던 양재역 1번 출구 뒤편에 자인 뭉티기라고 식당이 있었는데 그 가게 사장님께서 자인 분이시라고 하셔서 알았죠. 2004~5년 당시에도 상당히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육회말고 생 소고기를 처음으로 먹어본 곳이기도 하고 ㅋ
와 감독님한테 강호동도 쫄겠는데요
강호동도 무섭지만 백두대호 김 감독님이 더 무섭네요.. 레알 조선시대 장수형 사람들..
진짜 호랑이처럼 생기셨네 ㄷㄷㄷ
둘다 무서워..
김감독님진짜 레알 인자강 스타일
진짜 호랑이... ㄷㄷㄷㄷㄷ
감독님이 더 무서운데요? 심지어 저 나이에 강호동을 번쩍 들고 무등이라니 ㄷㄷ
강호동을 카리스마로 잡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ㄷㄷ
진짜 예전에 시대를 호령했던 장군들 생각하면 저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첫댓글 경산 자인이면 뭉티기가 유명한 동네인데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ㅎ 옛 직장이던 양재역 1번 출구 뒤편에 자인 뭉티기라고 식당이 있었는데 그 가게 사장님께서 자인 분이시라고 하셔서 알았죠. 2004~5년 당시에도 상당히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육회말고 생 소고기를 처음으로 먹어본 곳이기도 하고 ㅋ
와 감독님한테 강호동도 쫄겠는데요
강호동도 무섭지만 백두대호 김 감독님이 더 무섭네요.. 레알 조선시대 장수형 사람들..
진짜 호랑이처럼 생기셨네 ㄷㄷㄷ
둘다 무서워..
김감독님
진짜 레알 인자강 스타일
진짜 호랑이... ㄷㄷㄷㄷㄷ
감독님이 더 무서운데요? 심지어 저 나이에 강호동을 번쩍 들고 무등이라니 ㄷㄷ
강호동을 카리스마로 잡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ㄷㄷ
진짜 예전에 시대를 호령했던 장군들 생각하면 저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