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스몰캡/로봇/AI (Analyst 한유건, 권태우, 박찬솔)
★RF시스템즈 (474610.KQ): 수익성·체계 확장에 올라탄 방산주, 리레이팅 카운트다운★
원문링크: https://buly.kr/EdueSKO
1. 특수 접합 기반 방산 부품 전문 기업
- RF시스템즈는 금속 특수 접합(Dip Brazing) 기술 기반의 방산용 하드웨어 부품 전문 기업으로, 안테나 시스템, 레이다 시스템, 환경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 영위
- 2000년 설립 이후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2020년 RFHIC 그룹 편입과 2024년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성장 기반 강화
-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방산 74%, 민수 19%, 기타 7%
2.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안정적 수주 강화
- 우주·방위 산업을 포함한 국내 방산 시장은 2025년 약 49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9.4% 성장이 예상된다(Mordor Intelligence)
- 이는 유도무기 고도화, 우주방위 체계 개발, 정밀 타격 역량 강화 등 정부 정책 기조와 맞물려 있음
- 동사의 고객사인 LIG넥스원의 2025년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23조원까지 확대됨
- 동사는 천궁-II, 해궁, 해성 등 유도무기 체계에 탐색기 안테나 및 회전 모듈을, 대포병 탐지 레이다 체계에는 환경제어 장치와 레이다 관련 핵심 부품 등 다수 체계의 구성품 공급
- 2025년 말 기준 동사의 수주잔고는 3Q25(697억원)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공급 주기는 3~5년 단위로서 납품 지속성과 실적 예측 가능성이 높은 구조로 판단
3. 부체계 전환 추진, 단가·수익성 개선 시그널
- RF시스템즈는 유도무기용 탐색기 관련 구성품을 통합한 부체계(Sub-system)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 부체계 사업은 부품 간 설계 연동성과 시험 통합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난도의 영역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인증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한 업체만이 진입 가능한 구조
- 동사는 오산 신공장 이전과 시험동 구축을 통해 관련 요건을 갖춘 상태이며, 현재 고객사와의 부체계 공급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
- 초기 부체계 공급은 단품 대비 약 3배 수준의 단가 형성이 가능하며, 향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경우 최대 20배 수준의 단가 상승 효과도 기대
- 납품 또한 일괄 계약 방식으로 체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단가 및 물량 측면 모두에서 매출 외형과 이익 규모의 동반 확대가 가능한 사업 구조로 판단
- 특히 고객사는 부체계의 외주화를 통해 자체 개발 대비 원가 절감과 품질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공급 구조는 단기성 계약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사업 모델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4. 수익성 체질 개선 본격화, 신규 체계 확장 통한 리레이팅 기대
- 2025년 실적은 매출액 382억원(+16.8% YoY), 영업이익 41억원(+140.3% YoY)으로, IPO 당시 제시된 OPM 2.8%를 상회
- 수주 기반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체질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음
- 2026년/2027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450억원(+17.9% YoY)/694억원(+54.2% YoY)을 제시
- 수출 확대와 구조적 성장 여건을 감안할 때 다소 보수적인 수치로 판단되며, 실적 상향 여지가 존재
- 향후 부체계 단위 공급을 비롯해 대공, 위성SAR 안테나 등 신규 체계 납품이 확대될 경우, 밸류 리레이팅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