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대전 국제우주대회 -MB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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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우주대회 개막식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대 최대규모 대전 국제우주대회 12일 개막
‘우주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우주행사인 ‘2009 대전 국제우주대회(IAC)’가 12-1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우주 관련 기관 및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주전문가와 학자 등 학술 중심이던 기존 대회와 달리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우주축제(9∼25일)가 ‘꿈돌이와 함께하는 우주특별시 여행’을 주제로 교육.전시.체험 이벤트 등 5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주축제 가운데는 이소연 박사 등 우주여행을 한 전 세계 우주인을 초청해 우주생활에 대해 들어 보는 세계우주인과의 대화(14∼16일), 동서양 우주관 강연(19∼21일), 우주과학 아카데미 등의 행사도 열린다.
엑스포과학공원에 마련된 IAC 주제관에서는IAC 60주년, 대전시 승격 60주년, 달 착륙 40주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우주관련 특별전시회가 진행되며, 특히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제공한 아폴로 15호가 채취한 달 암석과 월면탐사선 모형 등이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인다.
대전국제우주대회 박성효(대전시장) 조직위원장은 “우주선에 탑승했던 우주인들이 직접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준비하는 등 역대 어느 대회보다 내실 있는 우주대회와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주꿈나무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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