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으니 슬슬 얇은 여름 이불 정리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이불장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침구류 수납 및 정리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아들과 함께 자는 안방, 고개를 옆으로 살짝만 돌리면 우리 집 이불을 보관하는 붙박이장이 있답니다.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을 철거했는데, 이불 정리가 도저히 안 되어서 나중에 따로 그 자리에 다시 붙박이장을 넣었죠. 역시 수납공간은 많을수록 좋아요.
우리 집 이불장 내부 모습이에요. 나름 깔끔하게 유지한다고 정리해둔 모습인데 깔끔해 보이나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이불장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수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선반 추가하기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 첫 번째는 선반을 추가한 거예요. 애초에 선반이 많은 이불장을 구매하긴 했으나, 쓰다 보니 조금 아쉽더라고요.
위쪽에 있는 행거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위쪽 공간 활용이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따로 더 선반을 넣었답니다.
선반을 추가하니 이불이 쓰러져 넘어지거나 하는 일이 없어요.
2. 이불 커버 접기
그리고 또 다른 팁은 바로 이불 접는 법에 있답니다. 우리 집은 차렵이불보다 구스에 커버를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커버 종류가 많아요.
이불과 같은 방법으로 접어도 되지만 커버가 조금 더 크다 보니 접힌 사이즈도 크고 깔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불 커버는 이 방법으로 접어주고 있어요.
먼저 4등분으로 접어 준 뒤 삼등분해서 접는다는 생각으로 길게 접어주세요.
위아래 접어주면 이런 모양으로 접혀요.
이불장에 넣으면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적당한 사이즈로~ 이렇게 커버끼리 모아서 넣어주어요.
3. 이불 · 패드 접기
이불은 손수건으로 대체해서 접는 방법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반으로 접은 뒤 길게 한 번 더 접어준답니다. (싱글 패드는 삼등분으로 접어 길게 만들어주세요.)
양쪽 끝을 중간으로 모아 접어주는데 이때 중간 부분을 약간 띄워주는 게 팁이에요. 그리고 반 접어주면 모양이 밀리지 않으면서 접힌답니다.
다 접으면 이런 식으로 접히는데 이 부분이 앞쪽으로 오게끔 이불장에 넣어두면 이불이 밀리지 않아요. 꺼낼 땐 접힌 부분을 잡고 꺼내면 흩트려 지지 않아요.
4. 베개 커버 접기 베개 커버는 이불장에 함께 넣어두기보다 가까운 서랍장에 따로 보관해요. 사이즈가 작아서 따로 보관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두께가 두꺼운 건 반 접어 돌돌 말아 넣어주고 얇은 커버는 아래 방법으로 접어준답니다. 보관하는 서랍에 따라 접는 법이 달라지지만, 저희는 이렇게 접어 보관하고 있어요. 먼저 반을 접고 또 한 번 접어주면 긴 직사각형이 돼요. 그런 다음 반을 접고 또 반을 접으면 이렇게 접힌답니다. 조금 전에 접은 커버는 서랍에 이렇게 쏙 넣어두어요. 5. 종류별로 수납하기 마지막으로 다시 이불장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종류별로 접어 넣어두면 찾아 꺼내기 쉬워요. 중간 칸은 자주 사용하는 것들로 넣어두면 넣었다 빼기 좋답니다 :) 계절 가전 같은 전기장판이나 정리가 어려운 인형 등은 사용 빈도가 낮은 제품들이므로 리빙박스를 통해 맨 위쪽에 넣어주었어요. 우리 집 이불장 정리법 어떤가요? 수납공간이 넓다면 정리법 고민이 덜할 텐데 한정된 공간에 여러 살림살이 정리하려니 매번 고민하게 되네요. 저의 수납법 참고하셔서 모두 깔끔하게 이불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