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필름이란?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33138.html 한겨례 기사 참고)
패션 필름은 패션을 전하는 새로운 매체이며 옷을 포함한 '패션'을 주제로 한 영상물이다.
유명 패션디자이너의 삶을 다룬 극영화와 다른 지점이다. 굳이 '패션 영화'라 일컫지 않는 이유는,
대사 등 영화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에서의 주인공, 대사, 극적 전개
등은 패션 필름에서 부수적 요소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잘 만든 영화도 세부적인 데까지 꼼꼼하게 신경쓰듯이, 패션 필름 또한 그렇다.
국내에 패션 필름이 상륙하기에 앞서 국외에서는 4~5년 전부터 붐이 일기 시작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경기침체기에도 브랜드 관리와 유지를 위해 발버둥치던 명품 브랜드들이었다.
얼마 전 방영되어 화제가 됐던 카르티에의 '오디세이 드 카르티에'(L'ODYSSE DE Cartier)나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해피 엔딩' 등이 국내에도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아직까지 국내에 선보인 패션 필름과 광고의 경계는 모호하지만,
진정 ‘패션’을 주인공으로 한 패션 필름들도 점차 늘고 있다.
패션필름은 어디서?
패션 필름은 주로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fashion film'을 검색어로 넣으면 패션 필름이 쭉 뜬다.
이밖에 패션 필름을 확인할 수 있는 몇몇 사이트를 소개해본다.
showstudio.com
패션 필름 아카이브를 자처하는 사이트. 실험적인 자세로 만든 독특한 패션 필름을 감상할 수 있다.
vimeo.com
동영상 공유 사이트이다. 유튜브와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그곳보다 패션 필름 범주에 속하는 영상이 많은 편이다.
전문가들이 많이 이용해 수준급의 패션 필름을 찾아 감상할 수 있다.
ashadedviewonfashion.com
패션 평론가 다이앤 퍼넷의 사이트. 패션 필름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기는 하지만, 지난 시기의 아카이브를 들여다보면 독특한 패션 필름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다이앤 퍼넷은 이곳을 이용해 패션 필름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대표적 작품들>
* 카르티에의 '오디세이 드 카르티에'
*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해피 엔딩'
얼마전 공개해 화제가 된 2AM의 패션 필름
- MVI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상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담은 패션필름
국내 패션 필름 디렉터 분들의 작품들!
이분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정말 멋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퍼올 수 있는 유투브에서 겨우겨우 찾은 작품들만 가져왔어요~
1. 다니엘 전 - 국내에서 활동하는 패션 필름 메이커 대니얼 전의 홈페이지 : http://danieljon.co.uk
원빈 - Chris Christy Collection
[1stLook TV] slowly but surely 김민희
2. 김보성 - 국내에서 활동하는 패션 필름 메이커 김보성의 홈페이지 : http://www.playplus.kr/
Vogue Korea Fashion Music Film_Factory Girl
Fashion Film by 김보성-ShoeDazzle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