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아세미]1/9(월) pm7시- 녹색평론 김종철 발행인 초청강의(원자력의 실체와 지속 가능한 삶)

[리즈]

[아세미]1/9(월) pm7시- 녹색평론 김종철 발행인 초청강의(원자력의 실체와 지속 가능한 삶)

2012년 1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에 초대합니다.

† 복된 성탄과 새해를 축하합니다.

완전하신 하느님이 나약하고 가난한 아기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구원의 기쁜 소식이며 약자에게 큰 위로의 선물입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20년 전, 역사는 ‘임진왜란’으로 수많은 백성이 죽음과 고통에 시달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 임진년인 올해, 왜적의 침입을 대신한 신자유주의?강대국의 횡포와 대기업의 착취, 불법과 탈법이 용인되고 국민을 겁박하고 통제하는 21세기 한국사회는 안팎으로 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시 희망의 불씨를 당기며 주권 국민으로서 분명한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 해입니다.

권력 감시와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우리의 밥숟가락입니다.

새해 첫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는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기억하며 생태와 에너지,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월 아세미 강사인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은 “원자력발전을 허용하면서 평화를 말하고, 민주주의를 말한다는 것은 자가당착적인 모순이자 위선”이라고 거침없이 말합니다.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원자력의 허구와 실체,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열어갑시다.

<1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일시: 2012년 1월 9일(월) 저녁 7시 / 장소: (부산)가톨릭센터 소극장

주제: 원자력의 실체와 지속 가능한 삶

강사: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문의: 정의평화위원회 051-465-9508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 [공지] 1월 9일 아세미는 강연시간이 90분입니다.

1월 아세미에 한해 저녁 7시에 미사가 시작되오니 착오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강의 전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녹색평론(격월간)’ 홈페이지(http://www.greenreview.co.kr/) 바탕화면 맨 위에 ‘글보기’ 방에 공개된 ‘김종철 님’의 글을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1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가 있는 낮 2시부터 아래의 세미나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개(무료) 세미나입니다.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개 세미나>

일시: 1월 9일(월) 오후 2시 / 가톨릭센터 3층 교육실

주제: “원자력마피아” 너는 누구인가?

핵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에 관한 정치사회적 분석

주최: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문의: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원회 (051-465-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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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atom)발전소와 핵(nucleus)발전소, 어느 것이 맞을까요?

: 물리학 용어로도 ‘핵발전소(nuclear power plant)’가 맞습니다. 발전의 원리가 원자의 분리가 아닌, 핵분열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핵산업계는 ‘원자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 긍정적 인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원자력 병원, 원자력 문화 등

- 부정적 인상: 핵 사찰, 핵무기, 핵폭발, 핵 실험, 핵폐기물, 핵 오염 등

☞ 우리나라에 이미 21기의 원자력발전소(핵발전소)가 가동중에 있는데도 정부는 향후 총 33기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국토 면적당 핵발전소 개수는 세계 최대! 그 대부분이 동해안에 밀집되어 있어서 일본 후쿠시마와 같이 연쇄폭발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천 주 교 부 산 교 구 정 의 평 화 위 원 회

http://busanjustice.pbcbs.co.kr

Tel: 051-465-9508, Fax: 051-465-9507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4가 81-1 가톨릭센터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