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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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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시댁 반찬,김치거절하는방법알려주세요
서한솔 추천 0 조회 8,755 22.12.08 18:1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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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8 18:11

    첫댓글 거절해도 계속 하는것도 진짜 권력임
    어려운 사람이었어봐 그럴수 있겠어?
    며느리가 만만하고 쉽고 편하다고 생각하는거지

  • 22.12.08 18:15

    나도 당했었는데.. 진짜 2인가구가 감당못할 반찬을 자꾸싸줘..ㅋㅋㅋ 식고문인가? 즈그 아들 집밥 해먹이라는 압박인가? 별생각이 다들더라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마다 비위상하고.. 존나 싫었었음 진심(지금은 탈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12.08 18:23

    2...

  • 22.12.08 18:19

    저걸 옷이라고 생각해봐 취향도 사이즈도 안 맞는 옷 그걸 또 쉬는날 가지러 가야해 옷은 상하거나 썩지도 않지

  • 차라리 필요한 사람한테 음식 기부를 하시라고 하고싶다

  • 난 엄마가 저런케이스였는데.... 평생을 전업주부로 사셔서 집에서 밥을 안먹는다고 아무리 말해도 아예 개념이 다르더라..
    나 : 엄마 나 집에서 밥 안먹어(진짜안먹고 일주일에 한두끼만 해먹음)
    엄마 : 아 그럼 하루에 한끼정도밖에 안먹겠구나
    마음아프지만.. 매번 음식물 또 곰팡이폈다고 얘기를 몇달 정도 해야 주는 반찬량이 줄어들더라... 글쓴이... 아마 시간이 필요할듯

  • 22.12.08 18:23

    한편으로는 맘도 아프다.. 취미생활이 없으시네.. 미스트롯이라도 틀어드려야 할 듯 운동 가시라고 하고

  • 22.12.08 18:25

    나도 당해봐서 안다. 욕나오는데 욕하면 나만 나쁜× 된다.

  • 22.12.08 18:27

    당근에 무나하지

  • 22.12.08 18:29

    그냥 버려....노답임 진짜

  • 22.12.08 18:29

    남편은 뭐하는데요..

  • 저거도 이기적인거..남이좋아하는걸 보고싶은게 아니라 지가 만족하려고 주는거잖아;

  • 22.12.08 18:59

    글쓴이는 백번이해감.. 남편 지가 처리해야지 ㅜ

  • 22.12.08 18:59

    시엄마도 이해감

  • 맘카페나 당근에 많이 올라오더라 무나로

  • 22.12.09 12:39

    내친구도 저래서 고민하던데.....미칠라함...시엄니가 반찬채워야한다고 냉장고2대 김냉1대 신혼집에넣음..신혼부부 2명사는데...심지어 남편은 냉장고 들어갓다나온반찬안먹음 친구미칠라함

  • 22.12.12 13:08

    이게 진짜 어려운 게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먹을걸 준다’ 이게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자녀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의 콜라보라서 취미생활이 있다고 저걸 안 하시진 않는듯… 음식 하시는 거 말고 달리 할 일(취미, 모임 같은거)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뭔가 해주고싶고 그로인해 내가 필요한존재웅앵 자존감을 채우는거는 또 별도인가보더라구
    울엄마 한창 내가 반찬 안 받아올때 넘 서운해했음 직장다니고 취미생활이 없는것도아닌데도….

  • 22.12.12 13:12

    받을 거면 차라리 반찬 말고 감말랭이. 대추 말린거(칩). 생강청 담그기. 편강 만들기 등등…. 이런거를 콕 찝어서 해달라는 게 나을 수도 있음. 만드는 데 시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가고 보관기간도 길고 정 내가 안 먹으면 남 주기도 훨씬 수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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