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9차 바이오큐브(창업부트캠프)’ 교육을 지난 2022년 10월 26부터 27일까지(2일간)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했다.
‘바이오큐브’는 바이오 벤처 업계의 선순환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한 벤처 플레이그라운드(Venture Playground)의 일환으로,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기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사업계획서 첨삭, 성공적인 창업 사례 공유 및 바이오 분야 전문 VC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10월 26일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조혜령 수석 심사역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온유 특허법률사무소 유민규(70회) 변리사의 ‘바이오 분야에서 IP 전략’, 베리안메디컬시스템즈코리아 서화석 상무의 ‘디지털헬스의 보험급여 고려사항’ 강의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의 1:1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도 이어졌다.
또한 10월 27일에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을 좌장으로 뉴아인 김평규 이사, 올리브헬스케어 이정희 대표이사, 헤링스 남병호 대표이사와 함께한 바이오 스타트업 CEO로부터의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듣는 패널 토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 및 바이오 분야 전문 VC들과의 1:1 IR 멘토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