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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부울경지회 내 고향 영도다리
박희정 추천 0 조회 147 23.06.30 00: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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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30 05:33

    첫댓글 박희정님의 상상속을 같이 헤매다가 영도가 나오니
    오래전 영도 다리를 건너던 추억
    근자에
    영도 다리
    들릴때
    사진 찍으러 갔던 생각 💡 이 반짝입니다

  • 작성자 23.06.30 07:34

    저도 영도다리 다시 든다는 말과 사진은
    접했지만 보지를 못했어요 언제 시간을 내어 꼭 함 볼 생각입니다
    오후2시에 든다고 하니까요 ㅎㅎㅎ
    저는 동대신동에서 태어났지만 초,중,고를 영도에서
    다녔어요 아버님의 고향이며 어린날의 추억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23.06.30 08:19

    @박희정
    아 그렇군요
    더욱 반갑네요 영도라면 나도 젊은 날에
    근 8년을 영도 다리를 왔다갔다
    했답니다

  • 23.07.01 09:33

    @동 백 처음으로
    들리던 날에 사진 찍으러 갔드랬어요

  • 23.06.30 05:54

    아픈 역사 속의 추억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을 간직한 영도다리
    옛 모습은 어디로 가고 없으니 .....
    먼 후일의 세대에서는 마음 아팠던 시절이
    조명 될런지~~~

  • 작성자 23.06.30 07:40

    가난했던 시절들의 이야기이지만
    지금은 그 시절들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60년대 말의 추억인데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천양지차 이죠 우리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 헐벗은 나라를 오늘 선잔국으로 진입시킨 님들이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3.06.30 09:35

    ((영도))~~ 워낙이 애 태우고 속타면
    "영도다리 밑에서 줏어 와 키웠더니 저런갑다" 그렇게 일갈하며 발 동동 굴리시던
    외할머니. 괘나 속 썩이며 자랐던 내가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처음으로
    영도다리 건너 가 본적이 있네요 다리 아래 유달리 점집(?)이 많았드랬읍니다
    희정님, 우린 그렇게 추억 하나씩은 감추고 있나 봅니다 그래도
    우린 지금 열심히 이 시대을 버텨 내고 있읍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작성자 23.07.01 10:30

    점집과 넝아주이 짚이 영도쪽은 넝마 다리건너면점집들이 ㅎ 늘지나날의 꿈을잃지않으며삽니다
    선배님의 보살핌 늘감사합니다

  • 23.06.30 10:46


    부산의 어린애들은 모두 영도다리 밑에서 쭈어 왔지요 ㅎㅎㅎ

  • 작성자 23.07.01 01:42

    ㅎㅎㅎ그리고 말안들으면 양아치(넝마쟁이)가 잡아간다고 했죠 ㅎㅎㅎㅎ

  • 23.07.01 09:10

    @박희정
    울 엄마도 막내가 울고
    떼짱부리면
    이렇게 말했죠
    말 안들으면
    망태아저씨(넝마주이)가 잡으러 온다~~~

  • 23.07.01 11:24

    영도다리..
    내추억의 최애의 공간이지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를 남성여중을 다니는바람에 영도다리를 처음 건넛는데..

    서울에서 전학온 이뿐친구랑 일부러 영도다리를 걸어서 하교를 햇지요..

    낮에는반짝이는
    금물결속에서 마음에 새기고..

    많이도 힘들엇을때는
    한밤중에 심호흡을하면서 숨을 토해내기도 한
    내 최애 공간..ㅎㅎ

    선배님
    고맙습니다.
    아픔도 한세월흐르니
    이렇게 고운추억으로 미소짓게 만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1 23:13

    엄머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영도 다리를
    따라 걸으며 하룰 조잘 거리면 엄마는 내 머릴 쓰다듬으며
    눈물을 흘리셨죠 아픔에,,,,,,,
    이젠 기쁨으로 다시 영도다리를 건너갑니다
    그 이픔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어빠와 엄마를 그리워 한답니다^^
    고향 동생을 보니 그냥 반갑고 좋내요 거기에다가 심성까지 좋으니
    항상 건강하시고 잼나는 일들 많이 가지시며 사실길바래요^^

  • 23.07.01 12:22

    희정님 보러 가끔 오겠습니다.
    다시 들리는 영도다리 구경가서 그옆 자갈치시장에서 소주한잔 한적있습니다

  • 작성자 23.07.01 23:15

    그렇군요 찾아와 주샤서 고마워요^^
    자가치 시장은 곰장어가 유면한데
    양파만 잔뜩 넣어주면 말하세요
    아줌마 울 집이 영도요 장난 그만 치고 빨리 짱어나 더 넣으소 하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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