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미식가 아들이 있어요.
항상 엄마를 긴장하게 하는..ㅠ
그런 아들이 새우장을 사달라고해서
그 돈이 넘 아까워..그돈이면 몇배의 새우인데..
이 엄마가 해줄께라고 큰소리쳤었어요.
올라온 모든 레시피를 참고해서 도전했어요.
우선 새우장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소주에 담갔다가 씻었어요.
그리고 등에있는 내장? 검은물체를 빼주고요.
뾰족한 꼬리.수염도 자릅니다.

육수는 갖은 재료를 다 때려 넣은거 같아요^^
대파 양파 표고 다시마 멸치 육수용새우
꽈리고추 마른홍고추를 넣어 진하게
육수를 우려냈어요.

육수물에 간장을 간을 보면서 부어줍니다.
한번더 끓인후 식혀서 부어줍니다.
위에 통마늘 생강 꽈리고추(다른 고추가 없어서)
레몬을 넣었어요.

이틀후 내용물을 걸러서 간장물을
끓인후 식혀서 다시 부어주고
이틀이나 삼일후 먹음됩니다.
오늘 첫 시식을 했는데
미식가 아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네요.
애아빠도 맛있답니다~^^

첫댓글 정성이 깃든 고급 요리네요.
얼마나 감칠맛 날지 입맛 다셔집니다.
그렇게해서배우는거예요
너무맛있어보이네요
박수박수
호호 맛나게 먹어주기만 하면 할만하지요.
저희도 우주 최강~ 먹는거로 절 괴롭게
하는 5감이 아주 탁월하신 아들덕에
껍질까지 까서 한 입에 쏙쏙 드시게
담았더니 홀랑 먹어치워요.
암말 없음 먹을만...
아님 온갖 피드백 ㅠㅠ
요즘 새우 맛있지요
저도 송은영님 따라쟁이 할까~~고민 중 입니다
정성이 그리들어갔는데 맛나다 들어야지요^^~ 맛있어 보입니다~~^^
새우장
보존기간은 얼마나되나요?
저는 가능한 빨리 먹을건데요
저도 궁금하네요.
짝!짝!짝!짝!짝!
잘하셨어요~^^
맛있게 드셔주신 아드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전복장이 별로였어서 자신이 안나네요~~
도전해보세요.
하실려면 적당한 크기로 하세요.
저는 왕특사이즈라서 넘 커요^^
다들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맛나게 드세요
옆집이면 수저들고 갈뻔 ㅎㅎㅎ
저도 담가서 시댁 보내드렸습니다. 시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