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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을 욕하던 사람도.♡(1)
일본 도쿄에서 한일(韓日)관계사에 관한 많은 자료를 발굴해 연구하고, 기시 노부스케(岸信介)ㆍ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전 수상 등을 비롯해 일본의 내로라하는 인물들과 폭넓은 교분을 갖고 있는 한국인이 있었다.
도쿄 한국문제연구원장 최서면(崔書勉).
그가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일 경제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한번은 박 대통령이 미쓰비시(三菱) 사장을 한국에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해요.
박 대통령은 내신(內臣)도 잘 썼지만 외신(外臣)도 잘 썼어요.
가나야마(金山) 주한 대사와 같은 훌륭한 사람도 자기 부하처럼 만들었고, 외국인을 만나면 꼭 자기 사람을 만들어요. 박정희 대통령의 욕을 하던 사람도 만나면 욕을 안해요.”
(이하 대화체 인용 출전은 월간조선 2002년 6월호 ‘한일막후 괴물 최서면 의 현대 비화사’) 최서면 자신도 ‘박정희 대통령의 욕을 하던 사람’ 중의 하나였다.
장면 정권을 무너뜨린 5.16을 비난하고 야당의 도전에 철권을 휘두르는 박정희 식 통치를 맹렬히 성토했던 그가 가나야마 주한 일본대사의 소개로 박 대통령을 만났다.
한번 맞짱을 붙어 보리라 마음먹었던 최서면은 낡은 시계에 구멍 난 구두를 꿰어 차고 농촌 모내기 걱정을 하는 대통령 앞에 그만 허물어져 그날로 그의 팬이 되고 말았다.
일본의 경제협력이 절실하다면서 자본과 기술이 빈약한 실정에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느라 노심초사하는 박 대통령에 관해 그가 하는 말.“일본의 재벌 1, 2위인 미쓰이(三井)나 미쓰비시 사장이 새로 취임하면 한국 대통령을 만나야 비로소 사장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글. 펌. 編: 동해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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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셨던 분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그래요. 그렇습니다.
위대하신 박정희각하님
정말 정말 위대한 분이지쇼.
싱가포르를 보는 심정 부럽고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왜~~~~~ ㅠ'ㅠ
그러게요. ㅎ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