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인가, 학대인가…태권도장 3세 아동 사망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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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 오후 7시 37분, 경기도 양주의 한 이비인후과로 태권도복을 입은 남성이 아이를 안은 채 뛰어 들어왔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들어온 이는, 바로 위층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관장 박 씨(가명). 아이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의사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이비인후과 직원은 119에 신고했다.
"말려 있는 세워진 매트에 장난으로 아이를 넣었다가, 다시 왔을 때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당시 출동 구급대원
학원생이었던 3살 아이를 돌돌 말린 매트 사이의 구멍에 장난으로 집어넣었다는 박 관장.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이송된 아이는 이미 뇌사상태였고, 결국 11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자세성 질식사로 인한 뇌 손상으로 밝혀졌는데, 돌돌 말린 매트의 지름 23cm 구멍 속에 27분간 거꾸로 갇힌 채 사망한 것이다.
"내 전부였어요... 지금도 나는 죽어도 되니까, 나를 데려가고 아이를 살려줬으면 좋겠는데..."
- 故 이안이(가명) 어머니
17일자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됐대
학대 사건 많은 관심 가져줘..
https://youtu.be/xWYvxkvI2PY?si=koqUViWmpKnzzPbT
첫댓글 이건 진짜.. 볼 때마다 원장새끼 죽이고싶어
하....
아유 아가야ㅠㅠ
시발 진짜 미친거 아니냐? 애가 조용히 들어갔는데 정신없어서 몰랐다고해도 말이 안 될판에 직접 애를 거기다 넣었다고?? 이건 살인이지
진짜 미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