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부터 열차가 추가 편성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보니까 무궁화호 던데 정차역이 약간 다르네요.
보통 무궁화호라면 평택역은 필수 정차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6시 45분에 출발하는 4418호 광주발 용산행 열차가 평택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광주 - 장성 - 백양사 - 정읍 - 신태인 - 김제 - 익산 - 논산 - 서대전 - 신탄진 - 조치원 - 천안 - 수원 - 영등포 - 용산
이렇게 됩니다.
평택역만 빠졌네요.
평택역이라면 무궁화호라면 무정차 통과하는 일은 없는데 왜 이 추가열차에 평택역은 빠졌을까요?
첫댓글 조치원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도 있습니다.
코레일 마음이죠. 필수 정차, 선택 정차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수송기간에는 수요가 넘쳐나기 때문에 평택에 안서도 수요 초과로 예상되는 열차는 통과시켜버리는게 차라리 혼란이 덜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