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을 집에서 살다가 갑자기 길에 살게된 제리 추운겨울 따뜻한집에서 살수있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제리는 정말 애교쟁이야 털색도 너무 예쁘고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사랑스럽고~ 발랄한성격이고~! 애교가 너무 많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외동냥이로 가서 사랑받는게 제일 좋을것같긴 하지만 고양이를 사랑해주시는분이시라면 어디든 좋아~!
5세추정 건강한 중성화된 수컷이구 처음엔 겁먹고 숨어있을수있지만 집에서 오래 살았던 아이라서 입양가면 잘 살 아이야~
사연은 올 초여름 쯤부터 마당에서 살고있는데 아들이 키우다가 사정이 있어 부모님댁에 맡겼으나 알러지가 있어 부모님댁 마당에서 키우시는 상황. 집에만 살았던 아이가 추운겨울 어떻게 버티겠어.. 처음 길생활하다보니 마당에 다른 고양이들한테 밥도 다 뺏기고 도망다닌다고 해.. 지인분이 너무 딱해서 가끔씩 챙겨주셨는데 아이가 너무 춥고 집에서 살고싶은지 어제 지인분 마당까지 이 아이가 넘어와서 주인분께 허락받고 구조 후 입양을 결정하는 상황이야.. 검진결과 건강에 이상없고 치아 1개만 치석이있는정도야~ 처음 밖에서 지내는 겨울이었어서 결막염이 생겨서 안약넣어주고 있는데 이제 집에서 지내고있으니 냥집사님들은 잘 알겠지만 이건 몇일 안약넣으면 금방 나을거고 안약넣을때도 얌전해서 벌써 낫고있엉! 화장실에 배변잘하고~!
우리 제리 집에서만 살다가 추운겨울 밖에서 지내본적 없는 아이라 밖의 모든게 낯설고 무서울거야.. 제리가 따뜻한 집밥먹고 살수있게 가족이 되어주실분을 기다릴게ㅠㅠ 동영상 봐주라 진짜 이뻐 털색도 오묘하고🥰 제리에게 마음이 간다면 댓글부탁할게
우리 제리 넘 좋은 분께 입양갔어유🥰🥰 제리 인생을 바꿔줘서 고마워ㅠㅜ 행복해야해 제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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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하다 왔는데 천사 여시가 가족으로 데려가줬구나 ㅜㅜ 다행이다 제리야 아프지 말고 행복해 !!
응원 고마워~~너무 좋은분들 만난거같아서 걱정이 안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