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a href="https://theqoo.net/102781759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theqoo.net/1027817593</a><br><br><br><br>거두절미하고 본론만 ㅇㅇ<br><br>생각보다 안전하고 대부분 괜찮은데<br>딱 한가지만 피하면 됨<br><br><br>절대로 안되는 것.. 꼭 피할 것!! <br>그. 거.슨. 바로<br><b>국물에 랩이 닿는 것.</b><br>랩은 뜨거운 국물 닿으면 안되는 거라함.. 주로 음식점에서 많이 쓰는 대형은 PVC인데 이건 내열 60도.... <br>내열 60도가 무슨 소리냐면 60도가 되면 비닐의 재료가 녹아든다는 것임..<br>참고로 PVC는 피규어나 각종 플라스틱 공산품의 재료로 정말 대중적으로 많이 쓰임. <br>그리고 그 PVC공장은 아예 산재 질병이 지정되어 있음. 중추신경장애등 특정 질병 발병하면 무조건 산재로 처리됨<br>즉 이미 이 물질(정확히 말하면 pvc첨가물인 가소제&경화제)로 인한 병이 일어난다는 것이 당연하고 당연시되는 물질임.<br>그런데 랩으로 쓰이는 일은, 보통 60도 이하에서 쓰이기 때문임<br>냉장고에 그릇 넣을 때 덮는다거나 그런 용도 상관없음<br>그리고 가정용은 요즘 거의 PE라는 안전한 재질로 쓰임.<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e8400286270d2353ed00824208cbd031755abe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e8400286270d2353ed00824208cbd031755abe5"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06"></div><p style="text-align: center;"><br>문제는 업소용에서 쓰는 PVC랩이 뜨거운 국물에 랩이 닿는거임<br><br>1. 짬뽕그릇 위에 랩으로 씌우고 보내는 것, 혹은 랩으로 씌운다음에 뚜껑 덮는 것<br>2. 떡볶이 그릇 위에 랩으로 씌우고 뚜껑 덮어서 보내는 것<br>3. 족발같은 지방 많은 음식을 랩으로 칭칭 싸서 보내는 것 (지방에서 나오는 기름으로도 녹아나온다함. 지용성 재질이라)<br><br>이런 거임..<br>근데 왜 업소용만 pvc냐면 pvc는 존나 쌈<br>가정용 사이즈로 사면 하루만에 다씀<br>그래서 업소용을 사는데 업소용 사이즈는 크고 양이 많잖음?<br>그런데 그게 막 3만원 이러면 사겠어...?<br>암튼 그래서 싸서 업소용으로 팔리고 있음...<br>문제는 눈으로 구분이 안가기 때문에<br>우리는 pvc랩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br><br>이거 어떻게 피하냐면 배민같은 경우 사진 리뷰가 많은데 그 때 사진 옆에 랩같은게 벗겨져있으면<br>거긴 랩씌워서 보내는 데니까 최대한 피하면 됨...<br><br>글고 설령 안전한 랩이라고 해도 짜장면 그릇위에 씌여진 랩을 젓가락으로 비벼서 벗기는 사람도 있을텐데<br>(그 사람 나야나 우리 동아리 선배들이 빨리 벗기는 법이라고 전수해줌)<br>이젠 그러지 말자.. 랩이 마찰에 의해 미세한 가루가 되어 국물에 떨어짐.. 당연한거잖아 가위로 뚝 자르는거 아니고..<br>젓가락으로 마구 비벼서 자르는거니.. 단면보면 아주 거칠음 ㅇㅇ<br><br><br><br>이것만 주의하면 배달 음식 딱히 환경 호르몬 걱정 안해도 됨<br><br>그러면 존나 환경호르몬 드링킹 할 것 같지만 걱정안해도 되는 케이스 말해보겠음 (인터넷 조사라 조금 신빙성 떨어짐)<br><br><br>1. 비닐봉투에 뜨건 국물 넣어서 통에 담아서 보내는 경우<br>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비닐봉투의 재질은 HDPE임(크린랩(다이소에 제일 많은 브랜드ㅇㅇ)의 재질임)<br>어떤 마이너한 기업의 비닐을 쓰든 PE가 대부분이고 HDPE든 LDPE로 만들어진 비닐이든<br>밑의 표에 따르면 (조선일보에서 가져옴) 100도까지는 버팀. 그런데 물의 온도는 100도 이상 안올라가니까 <br>그리고 계속 식을거고... 그래서 오히려 랩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음.<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9bd61f93affcc726ded16c2dd50480167080434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9bd61f93affcc726ded16c2dd50480167080434b"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340"></div><p style="text-align: center;"><br>2.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을 넣어서 보내는 경우<br>나도 이럴 때마다 찝찝해서 막 찾아보는데,<br>대부분에 용기에 뭔가 적혀있음.. 너덬들도 앞으로 살펴보면 아무리 작은 용기도 글씨가 써있는걸 볼거야<br>대부분 pe, pp로 적혀있음. pe나 pp로 적혀있으면 그냥 게임끝 안심하고 먹어도 됨<br><br>3. 엽떡같은 하얗고 큰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보내는 경우<br>거기도 PE로 적혀있음. 아무 문제 없음<br><br><br><br>단 주의할 점은 위에서 안전하다고 한건 <br>더쿠들이 바로 배달음식점에서 받아서 먹었을 때임<br><br><b>남은 은식 나중에 전자렌지에 돌리고 그럴 때 안전한건 아님</b><br>왜냐면 전자렌지의 가열에 의해서 용기가 100도 혹은 120도 이상 올라갈 수 있음.<br>그러면 녹아나오게 됨..<br><br>남아서 냉장고에 넣고 나중에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려면<br><b>집에 있는 유리그릇에 넣어두자. 유리그릇에 넣어두고 </b>랩으로 씌워서 넣어두고 <br>다만 전자렌지 돌릴 땐 랩은 옆으로 치워둬... <br>가열에 의해 랩이 고열로 환경호르몬 성분을 음식에 선물로 주고 갈 수 있으니....<br><br><br>다들 안심하고 배달음식 먹자!</p>
<!-- -->
알려주는 정보는 좋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배달문화 확산되니까 하는소린데 진짜 배달음식 애용하면 할수록 플라스틱이 어디든 쌓이는 거임 태우면 대기중으로 재활용도 계속되는것도 아니고 안씻고 버리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굴러다니거나 바다에 잇는것도 많은데 햇빛에 부식되고 어떻게든 마모되면서 다시 토양으로 수질로 흘러들어감 안쓸수있으면 안쓰는게 좋아 설거지하는게 여러모로 더낫고 이런 걱정해본 여시들은 다들 건강때문에 정보 팢아보고 클릭했을거기 때문에
첫댓글 와 비닐봉지에 뜨거운국물만 생각했는데 랩이 복병이네 랩안쓰는데가 있나요ㅜㅜ
오우 감사
직접 용기를 담아서 포장하는 편이 낫겠다 ....번거로워야 지구가 사는 거잖아 너무 간편만 따지면 지구가 죽는 거고..
오 그렇구나
보통 랩씌워서오는뎅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서 뜨건음료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거에서도 환경호르몬 나온대 ㅠㅠㅜ
짜장면집 100퍼 랩씌워서 오는거아냐ㅠㅠ?
아 랩... 근데 랩.. 아...
알려주는 정보는 좋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배달문화 확산되니까 하는소린데 진짜 배달음식 애용하면 할수록 플라스틱이 어디든 쌓이는 거임 태우면 대기중으로 재활용도 계속되는것도 아니고 안씻고 버리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굴러다니거나 바다에 잇는것도 많은데 햇빛에 부식되고 어떻게든 마모되면서 다시 토양으로 수질로 흘러들어감 안쓸수있으면 안쓰는게 좋아 설거지하는게 여러모로 더낫고 이런 걱정해본 여시들은 다들 건강때문에 정보 팢아보고 클릭했을거기 때문에
떡 싸는 랩은 ㅠㅠ 떡도 뜨거울때 싸던데
와 늘 궁금했던거 한번에 해결 ..
헉... 이미 많이 먹었겠네... ㅠㅠ
와 늘 궁금했던건데
엽떡용기에 전자렌지 1분돌리면 환경호르몬 야미~인거야?
할 근데 국물류 배달 시키면 다 용기 뚜껑 닫기 전에 랩핑해서 무조건 랩에 뜨거운 국 닿던데ㅠㅠㅠ
와 이거 항상 찝찝하고 궁금했었어.. 넘 좋은글
진짜 배달 끊어야지..
그냥 플라스틱이면 다 어느정도는 나온다던데 근데 이제 피할수 없는 정도니까 웬만하면 pp쓰는걸로..
정리 잘했다
시바 현재... 마라탕 완국했는데 뚜껑에 랩 덮혀있었노 ㅋ
비닐봉지가 오히려 더 환경호르몬에 안전하구나 의외네 진짜 국물 랩 씌워져오면 찝찝했는데 환경호르몬 나오고 있던 거 맞구나...
그러면 그 랩아니고 공차 위에 투명 플라스틱 코팅처럼 씌워주는건 괜찮아 ? 배떡 그렇게 오던데
와 배달음식 먹을때마다 불안했는데 너무 좋은글이다!! 랩은.. 잘 피해가야할듯 ㅋㅋ..
랩...ㅈㄴ 먹엇넹
나도 이거 찾아봤는디.. 환경호르몬은 안나와도 미세플라스틱은 나올수있다더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