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4I4J7E2
반도체/소부장(Overweight): 이유 있을 주가 상승
■ 데이터 포인트 및 주간 리뷰: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감지되는 수출금액
·25년 1월 반도체의 영업일 평균 수출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9.9억 달러를 기록. 이중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일 평균 수출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5.8억 달러를 기록. 메모리 반도체 내에서는 DRAM이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고, NAND는 전년동기대비 366% 증가한 6,833만 달러를 기록. MCP는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 DRAM/NAND/MCP 모두 전년동기대비 세 자릿수 이상 증가. 최근 메모리 가격의 상승세가 확인되는 데이터라 판단
·코스피 지수는 4.7% 상승하며 6주 연속 상승. 삼성전자는 5.5%, SK하이닉스는 18.5%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고 한 주만에 지수를 상회.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각각 33.9%, 39.6%로 Micron의 45.4% 에 근접. Nanya는 69.2%로 DRAM 업체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시현중. 두 업체 모두 실적을 발표하면서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밝혔음. SK하이닉스는 임직원 주식 보상분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는데,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두었음. 주주환원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HBM4 생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해당 우려를 불식시켜줌
코스닥 지수는 15.7% 상승하며 6주 연속 상승했고, 코스피를 2주 연속 크게 상회. 정부의 코스닥 지수 상승 의지가 주가에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추정.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 업체들의 주가도 상승폭이 매우 크게 나타남. 코스닥 지수 상승과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Capex 규모가 전년대비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소부장 업체들 전반적으로 주가 상승이 크게 나타남. 최선호주인 테스는 51.4%, 브이엠은 21.9% 상승. 나머지 커버리지 업체들 중에서 피에스케이홀딩스도 선호주로 추가하는데, 삼성전자 HBM 투자 및 TSMC의 Capex 상향 모두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업체이기 때문
■ 전망 및 전략: 실적 상향 마무리 전까지 비중확대 지속 추천
연초 이후 국내외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25년 4분기에 이어 26년 1분기의 메모리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수출금액에서도 가격 상승폭이 추정되며, 향후에도 실적 상향과 주가 상승이 동행할 것으로 전망. 국내 업체들의 주가는 여전히 Micron과 Nanya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폭을 하회하고 있어 여전히 부담 없다는 판단. B2C 전방 업체들이 원가 부담으로 인해 출하량 및 컨텐츠를 조절한다고도 언급되었음. 그럼에도 서버발 강한 수요 및 그를 위한 CAPA 얼로케이션이 이를 상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국내 메모리 업체 및 소부장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를 지속 추천
소부장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축소되긴 했음. 다만, 메모리 업체들의 Capex 상향에 따른 소부장 업체들의 실적 상향 여력 및 글로벌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상향된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미국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미국 반도체 업종은 실적발표에 돌입하면서 실적과 가이던스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음
Texas instrument는 약 12% 상승. 실적 발표에서 AI 기반의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
Lam Research는 약 7% 상승. 실적발표에서 2026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는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
KLA은 약 6% 하락. 관세 및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총이익률 희석 우려가 반영되었음
■ 대만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대만 반도체 업종은 Nanya, Winbond, PSMC 등 메모리 중심의 상승세가 있었음
그 중 MXIC는 약 34% 상승. 25년 4분기 주당순손실 0.16 대만 달러를 발표. 24년 4분기 주당순손실은 0.84 대만 달러였음. 순손실 폭을 대폭 축소. MXIC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SLC NAND 및 NOR Flash 공급 부족을 지목했다. MXIC는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220억 대만 달러를 투자해 12인치 웨이퍼 생산량을 월 1만장 추가로 증설할 계획
UMC는 주간 누적 수익률 -4%를 기록. 수요일 실적발표를 전후로 급등과 급락이 있었음. 실적발표 이전까지는 성숙 공정 가격 상승으로 주가가 급등했었음
실적발표에서 25년 4분기 주당순이익 0.81 대만 달러를 발표. 컨센서스 대비 0.03 대만 달러 하회. 26년 1분기 가이던스로 ASP 는 플랫, GPM은 20% 후반, 가동률은 70% 중반을 제시했는데, 전분기대비 플랫한 가이던스. 최근 성숙 공정 가격인상 소식에 ASP 및 가동률 상승을 기대했었던 만큼, 실적발표 이후 이틀연속 하한가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