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문명세계를 향한 시크릿 투어를 시작하며
본래 하늘의 혈통을 이어 받고 태어난 선한 영혼들은 잠시도 두고 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본능적으로 지우지 못할 것이다. 사랑... 평화.. 배려심으로 충만한 선한 마을, 선한 백성들의 선한 삶을 그 영혼들은 그리워 할 것이다.
날마다 힘겨루기 삶을 살아가며 약육강식의 살벌한 삶의 질서 속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쟁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사다난한 불협화음의 시간들을 낭비하며 오늘도 허상의 모래성을 쌓는지...
아무리 많은 것을 모아도 가져갈 수 없고 아무리 많은 것을 얻어도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허상의 나라 허상의 질서 속에서 상처투성이로 살아야만 하는 이 시대의 선한 영혼들이여… 닫혀있는 마음들을 향해선 굳이 이 메시지를 전달할 이유가 없다.
날마다 악전고투하며 힘겨루기 투쟁으로 얻은, 손에 쥔 허상들 잠시 후 흔적을 감출 바람이며 안개이다. 애지중지 목숨처럼 아낀다고 해도... 놓치지 않으려 발버둥 쳐도…무심한 세월은 그대 빈 가슴에 허공만 그려 놓고 사라져 갈 것이다.
고해의 바다 진흙탕 싸움으로 범벅된 이 땅을 찾아 와 무엇을 얻으려 하며 무엇을 얻었는가? 세상을 다 속여도 스스로는 속일 수 없으리라. 큰 소리는 쳐보지만 공허한 메아리만 우주 속으로 사라지누나...
그대에게 묻노니 무지개를 잡으려고 쫓아가는 그대는 해의 소년인가? 마음은 아름답지만 잡으려고 손 내미는 무지개는 더욱 멀어져 갈 것이다.
불확실성의 진실을 향해 모든 삶의 열정을 불태우며 지칠 줄 모르고 전진하지만... 그래서 결과보다 과정이 아름다운 거라고 소득 없는 투자를 미화시키지만……재현 할 수 없으리라.
한 번 뿐인 삶은 모든 아쉬움을 뒤로하며
무엇을 찾고자 하는가? 답은 마음에 있다. 자아의 실체이며 자아의 주인인 그 마음... 마음에 없는 답은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다. 마음으로 찾지 않는 길은 길이 아니다. 남의 마음으로 걸어가는 길은 내 길이 아니며 남의 마음으로 얻은 답이 나의 답이 아니며 하늘과 땅의 모든 정의를 자아의 마음속에 감추어두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 답을 묻다…그 답의 정의는 마음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어찌 우주를 이것뿐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삶의 저 너머 손짓하는 또 다른 삶의 너울... 수평선 너머에 또 다른 수평선은 끝이 없고 우주 끝에 다다르니 또 다른 우주 끝은 그침 없고 시작도 없고 마침도 없는 우주의 질서 속에서 단면의 무엇이 무엇이라고 속단하는 규정이 경솔하구나.
어두운 흑암에 묻혀 있는 지구 큰 빛 밝음을 기다린다. 큰 빛의 주인은 무아사랑...천하를 보듬는 마음으로 병아리 같은 인류를 한 가슴에 안고절망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우주의 넓은 품에 상처 난 영혼들을 안겨 줄 것이다.
무아사랑의 큰 빛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며,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며 온 인류의 어버이로서, 온 인류의 스승으로서 목적지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의 양떼들을 이끌어 푸른 초원, 평화의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살육과 힘겨루기와 무배려심의 질서를 바로잡아 용서와 화합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살맛나는 세상을 다시 창조할 것이다.
큰 빛의 태양이 지구에 다시 뜨는 날... 지구에
덮인 흑암은 물러나고
인류의 가슴에는 한숨과 눈물이 사라지며
백척간두의 절망 앞에 선 지구의 운명은 희망의 씨앗을 다시 싹틔울 수 있으리라.
희망이란 이름으로 절망의 이름도 아름다운 것 4차원 문명세계를 향한 시크릿 투어를 통해 무거운 마음의 짐을 다 벗어 놓으며 힘겨루기 삶의 자유를 얻으리라…
1999년 12월 20세기 마지막 자정을 넘기며… 우주시민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1 <우주의 목소리> - 박천수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
넵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