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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이야기 리더십 붕괴와 또다시 각자도생
cook 추천 1 조회 94 24.11.18 09: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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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58 새글

    첫댓글 좋은 말씀이네요.

    한국 경제는 말 그대로 가보지 않은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중들의 동물적 감각은 벌써 이 혼돈의 시간을 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의 핵심 키워드는 리더십의 동시적 붕괴로 표현해도 될 듯합니다. !!

    여기에서도 국민들 각자의 내적 힘과 저력이 필요합니다.
    내실을 다지고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 가야 하죠..
    미리 대비하셨기를 바랍니다.

    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

    (거안사위 사즉유비 유비무환) -춘추좌전
    편안할 때 위태로운 때를 미리 생각하면 ,위태로운 시기를 예비할 수 있으며 예비하면 후환이 없을것이다.

  • 09:04 새글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지음, 피천득 역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 09:07 새글

    제가 참 좋아하는 시입니다. ㅎㅎ
    가을 날 !!
    대한민국이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접어 들지만....
    더 좋은 길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5천년 역사의 저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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