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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Honda]서래마을
본격 예지력 상승 글
조제 마리우 두스 산투스 펠리스 모리뉴 (포르투갈어: José Mário dos Santos Félix Mourinho, 1963년 1월 26일 ~ ) 또는 줄여서 조제 모리뉴는 포르투갈 출신의 축구 감독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2004-05부터 첼시 FC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2007년 9월 20일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의 상호 합의로 클럽을 떠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감독직을 수행했다. 2009-10 시즌 인테르 밀란의 트레블을 견인했고 그 직후 레알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겼다. 특유의 언변으로 유명하다.
그는 FC 포르투로 UEFA 챔피언스리그 2003-04시즌 우승을 하였고 FC 인테르나치오날레로 또 다시 UEFA 챔피언스리그 2009-10 우승을 차지하여 각기 다른 두 팀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세번째 감독이 되었다.
그는09/10 시즌FC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세리에 A 2009-10우승과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FA컵)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2009-10우승을 차지하여 6번째 트레블 을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
모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FC 인테르나치오날레를 떠나겠다고 발표했고 연봉 148억원에 레알 마드리드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성적
- 01-02시즌 FC포르투 11승 2무 2패
- 02-03시즌 FC포르투 27승 5무 2패
*수페르리가(포르투갈 리그)우승, 포르투게스컵 우승, UEFA컵우승
- 03-04시즌 FC포르투 25승 7무 2패
*수페르리가우승, 챔피언스리그우승, UEFA 선정 올해의 감독상
- 04-05 시즌 첼시FC 29승 8무 1패
*EPL(잉글랜드 리그)우승, 칼링컵우승
- 05-06 시즌 첼시FC 29승 4무 5패
* EPL우승
- 06-07 시즌 첼시FC 24승 11무 3패
*칼링컵우승, FA컵 우승 리그2위
- 07-08 시즌 첼시FC 3승 1무
- 08-09 시즌 인터밀란 25승 9무 4패 세리에A우승
- 09-10 시즌 인터밀란 24승 10무 4패 세리에A우승
*45년 만의 챔스 우승,리그 우승,코파이탈리아 우승 - 이탈리아 클럽최초의 트레블 달성
Total 197승 56무 23패 (리그만)
- 에미레이트에서 첼시 서포터들에게
'나한테 박수보내지 말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라. 그리고 기죽지말고 고개를 들어라!'
- "포르투에서 데코를 만들었듯, 램파드를 유럽 베스트 플레이어로 만들 겁니다."
- 저흰 항상 팀으로써 이기고 경기합니다.
제가 여기 속한 이유를 증명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 여기 오랫동안 있고 싶기 때문이죠.
우리팀은 항상 이길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어떠한 의심도 없습니다."
- 나의 선수들에게 가는 압력을 덜어내기 위해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 우리팀에는 메시도, 호나우딩요도 없다. 하지만 첼시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환타스틱하다.
- 퍼거슨이 첼시의 돈씀씀이를 비판하자, 나도 퍼거슨의 말에 동의한다. 돈으로 챔피언이 될수는 없고 승리를 보장 받을수도 없다. 난 맨유의 10%의 예산인 포르투를 이끌고 맨유를 박살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우승을 차지했다 그것이 그 증거다.
- 결함이 없는 클럽, 메니저, 선수는 없다. 하지만 첼시는 내게 무결점을 요구한다.
난 헛점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첼시의 이런 요구는 나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부터 바르샤팬들이 내게 침을 뱉었다.
하지만 괜찮다. 어차피 어떠한 환영 인사도 기대하지 않았다.
- 리버풀팬들은 늘 첼시를 보고 역사가 없다면서 조롱한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 리버풀은 리버풀대로의 역사가 있고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있다.
리버풀의 역사는 위대하고 나 역시 그들의 역사를 존중한다.
하지만 리버풀은 지난 17년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고, 반면 첼시는 지난 3년간 2번의 우승을 이루어냈다.
바르샤에게 3:1승리 이후 오심판정 문제에 대해
무리뉴는 “터널에서 보니까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심판에게 굉장히 화가 나있는 것 같더라.
이걸 보면서 그들의 기억력
이 굉장히 짧구나라고 여길 만 했다”며 이들의 불만에 일침을 가했다.
“난 작년에 나의 첼시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오브레보의 판정에 눈물 흘렸던 밤을 잊을 수 없다.”
무리뉴는 “오늘 밤 그들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만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반면 우리 인테르 선수들은 오늘 밤에 칭찬 받을 만한 점들이 아주 많은 경기를 했다”
- 난 어릴때부터 내가 최고의 선수가 될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세계 최고가
되기로 결심했다. 매년 하루 한시가 미래 감독직을 위한 대비였다.
- 첼시는 이미 완성된 팀이다. 새로운 선수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보호가 필요할뿐이다.
- 첼시에 부임했을때 로테이션에 불만이 있으면 직접 사무실로 와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 내가 원하는 것은 포르투와 CL에서 우승했던 추억을 되새기는게 아니라
첼시와 함께 CL을 우승하는 것이다.
- 여러 명문 클럽의 지휘봉을 잡는다고 해서 그것이 스페셜한 것은 아니다.
알렉스 퍼거슨은 맨유만 20년 지휘했지만 그는 스페셜하다.
- 뉴캐슬의 감독의 역임했던 그래엄 수네스가 "무링요가 이빨을 놀리는 것은 스트레스 때문에"라고 말하자
무링요 감독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은 뒤 "지금 수네스는 어디서 일하는거지?"라고 반문했다.
당시 수네스는 뉴캐슬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무직상태였다.
우리가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은 클럽의 경제적 힘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많은 트로피의 우승 후보를 달리고 있는 것은 내가 열심히 일한 덕분이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갖추었고 .. 이게 오만하게 들린다면 미안하지만 .. 또한 최고의 감독을 갖추었다."
기자와 무링요
- '당신은 바르샤에서 통역관이나 했던 주제에 왜이렇게 바르샤에 무례하느냐?'
'그때는 통역관이었지만 지금의 난 첼시의 감독이다.
그런데 내가 통역관에서 명문팀 감독이 될 동안 당신은 여전히 삼류 기자나부랭이에 멈춰있다.
지금까지 뭐했나?
"나의 팀에서 우리가 이겼을 때 우리가 모두 이긴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졌을 땐 내가 진 것이다."
- 내가 두려워 하는건 오직 신뿐이다. 축구에서 두려울게 뭐가 있냐?
- 축구 경기에서 승리는 습관이다. 습관은 문화이며 승리는 큰 정신적 희생을 요구한다.
- 사람들은 나의 기자회견에서 상대팀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난 한번도 상대 팀을 존중하지 않은적이 없다.
내가 한 말은 누구나 할수있는 말이다. 예컨데 맨유전에는 난 '승리하러 올드 트레포드로 간다' 라고 말했다.
이런 말도 할수 없는건가? 게임들 전후에 몇개의 메시지를 감독으로서 던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사실 지금 첼시의 스타일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이런 스타일을 할수밖에 없다. 감독은 자신의 취향대로 팀을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요한 크루이프 "첼시의 무링요 감독은 이기는데만 집중한다. 재미도 없고 상대팀을 존중하지
도 않는다. 난 결과만 추구하는 지도자들을 동정하고 싶지 않다. 무링요에게 아약스의 토털사커
를 가르칠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무링요
"크루이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난 늘 발전하고 있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첼시
역시 해가 가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크루이프는 아직도 과거 속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 그가
좀 더 좋은 감독이 되기 위해서 내가 도와줄수 있다."
- 사실 지금 첼시의 스타일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
려면 이런 스타일을 할수밖에 없다. 감독은 자신의 취향대로 팀을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나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 아탈리아전 참패후 기자회견에서
난 오늘 입을 닥칠 것(shut up)이고, 언론은 나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도 좋다. 난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짐을 짊어질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 난 내 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지는 것보다 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것을 더 선호한다. 오늘 경기는 우리 팀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고, 난 팀의 얼굴이자 팀에서 유일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다. 난 어떤 비난에 대해서든 열려있다
- 난 주변에 널려있는 시시한 감독이 아니다. 난 스페셜하다.
무링요 : PRESSURE? Pressure of what? (압박감요? 무슨 압박감요?)
기자 : Having lost two games. (2게임 연속으로 진 것에 대해서요)
무링요 :Pressure is millions of people in the worlds, parents with no MONEY at all to buy
food for their children. That's pressure. Not in football.
(자녀에게 먹을 걸 사다줘야 하는데 돈이 전혀 없는, 전세계 수백만의 부모가 느끼는 것... 그런 걸 압박
감이라고 합니다. 축구에선 없습니다.)
자료출처 :: 위키백과
첫댓글 간지가... ㄷㄷㄷ
쵝오
축구장에서 서있는것만으로도.. 화보가 ㄷㄷㄷㄷㄷㄷ
첼시시절이후 인테르시절 그리 주목할만한 성적을 못올려 능력에 의심하고 있었는데 작년 인테르는 최고였던것 같습니다....정말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는게 아닌 최고의 조직력의 팀을 만드는 감독
제가 성인이 된 후 접한 유명인 중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외모, 마인드, 실력 등에서요.
마지막 2명의 간지사진... 참... 벵거와 무링요는 반대의 철학을 가진 물과 기름의 존재같군요.
작년 인테르를 보면서 무리뉴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이번시즌은 레알이 우승합니다.
지웠던 FM 다시깔고 싶게만드네요 ㅡㅡ;
역시 저 첼시의 4-3-3 시절이 제가 근래에 보아왔던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시스템이었던 거 같습니다. 근래에 바르샤보다도 말이지요.
조콜과 로벤이 좌우 탈탈털어서 상대는 이미 정신없는 상태....어찌어찌 공뺐어서 공격하려는데 중앙에는 마케렐레와 에시앙이 있는데.....ㅡㅡ;;;; 그리고 당대 최고수준이던 카르발류 테리에 페레이라까지...
같은 편이면 최고.. 적이면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
무링요가 한국국대를 맡는다면 과연...
무간지.
무링요가 한국국대 맞는다면 한2년간 시간을 준다면 이번 월드컵때보다 훨씬더 끈끈한팀으로 만들거라고 봅니다.
바르셀로나 팬으로서 이번시즌 상대 제대로 만났다고 생각하며 X줄 제대로 타고 있습니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