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단순히 내생 = 종속, 외생 = 독립이라고 알았는데요,
조금 생각하다보니 내생이면서 독립인 게 있는 것 같아 기초적인 부분을 확인차 여쭤보고 싶습니다!
1. Q= F(P1, P2, M)에서 P1, P2, M이 독립변수, Q가 종속변수이며
2. P2, M값이 고정되어있다고 가정하고 그래프에 P1과 Q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면, 내생변수는 P1, Q이고 외생변수는 이것 외 다른 모든 변수입니다.
3. 외생변수는 내생변수에, 한 내생변수가 다른 내생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내생변수는 외생변수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4. P1은 수직축 변수이고, 수요함수로 해석한다면 Q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독립변수이자 내생변수'이며
역수요함수로 해석한다면 Q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종속변수이자 내생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5. 종합하면, 그래프 축상에 있는 변수는 내생변수이고, 함수식에서 영향을 주는 변수는 독립, 받는 변수는 종속입니다. 따라서 독립변수 = 외생변수, 종속변수 = 내생변수로 이원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가운데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용어를 정리해야 할 이유는 딱히 없지만
독립변수는 다른 변수와 상관없이 설정되는 투입값입니다. 수요함수라면 P1, P2, M 등이 독립변수이고 Q가 종속변수이지요. 그런데 만약 역수요함수로 나타내면서 이 함수를 한계편익함수로 사용한다면 P2, M, Q 등이 독립변수이고 P1(사실 가격이라기보다는 MB이지만요.)이 종속변수입니다.
그래프를 그렸을 때 가로축과 세로축은 보통 내생변수가 되는데 만약 수요함수를 그린 거라면 세로축인 P1만 내생변수이고 가로축의 Q는 종속변수가 될 수 있죠. 이럴 때 내생변수라 부르지는 않아요.
예산선은 X-Y 평면에 그리면 예산값은 종속변수이고 X, Y는 내생변수, Px,Py는 외생변수가 됩니다.
그런데 사실 용어를 이렇게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