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풍저수지 출발! 포장도로를 잰걸음으로 멋지게 보이는 문덕봉을 향하여
지능선에 들고 오르내림 후 다시 올려치며 우측의 유일 조망
앞'뒤 사람과 간격 조절하며 올라선 정상은 조망권 좋으나 날씨가..
그러나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 되겠지여..
고정봉을 오르며 내려 온 문덕봉을
그리고 사방이 막힌 고정봉 정상에
조망 없기에 머무를 이유가 없는 고정봉 내림 중 거치며 가야할 곳 외를
오르내림이 거친 암릉이지만 내 눈에는 온통 매력이며 통과 후 돌아보기도
생각없이 진행하면 알바로 이어지기 좋은 분기봉 정상을 살펴서
하염없이 떨어지는 것 같은 안부4거리에 내렸고
솔갈비 깔린 분위기 좋은 외통수 등로 오르내림 반복 후 묘지봉 정상에
거쳐온 곳 돌아보고
고리봉 우측 라인을
험로이지만 홀드가 잘 돼있어 거침없이 삿갓봉 정상에 오르고
고리봉으로 향하는 길에는
지리산이 서서히 보여지며
곧추선 고리봉 전위봉을 유격장 모드로 오름 중 돌아보고
절벽지 같은 험로를 다시 한번 이리저리 후
묘 1기와 3등 삼각점 설치된 고리봉 정상에
그리고 힘들 게 산정에 오른만큼, 즐거움 보상 차원에서 조망 삼매경 몰입을..
고리봉을 내리며 출발점과
고리봉을 내려서 만학골로
볼꺼리 전혀 없는 만학골 상부를 내렸고 이어지는 하부는
시선 붙잡는 폭포와 소는 거의 없다시피 한 암반천이기에
신속히 움직여 수로 이용,계곡을 빠져나오고 도로를 걸어 마을회관에서..
◎ 조망이 아쉬웠던 남원의 명산.. 암릉'산행
2016년 12월15일(목요일) 구름조금,골바람,연무+미세먼지
금풍저수지-포장도-목초밭-지능-△문덕봉-고정봉-갈림봉-
그럭재-두바리봉-삿갓봉-묘지봉-△고리봉-만학재-만학골-
수로-마을도로-정자-방촌마을회관==>도상거리 약 12.0km
시간☞ 05시간 37분 (10;16~15;53) => 실산행 5시간 20분
남원의 용아릉'이라 일컷는 곳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즉시
진행하는 산악회 이용 다녀왔으며.. 만족도 높은 산행였다
제 2016 083 1228 회차
동행: 산악회 이용,홀로=>홈 출발~귀가 05;55~21;50
비용: 회비(45인승 29명) ₩20.000 외==> 합₩28.300
품앗이 인증↓
매너 부족한 여자분에게 찎힌 모습이며, 뭐라 할 수없어 이후 내뺐다. 멀찌감치
첫댓글 얼마전에 진행한 산줄기라 ,눈이 더 잘갑니다.그래도 문덕봉 조망이 좋은 편이었네요.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멋진 곳입니다. 저가 선호하는 산세이기도.. 원거리 조망이 아쉽더군여 욕심에^^
그래도 만족도 높았다니....다행임다. 날이 따뜻하니 조망이 없더군요~
직벽과 낭떠러지 끼고 도는 등로이나 홀드가 좋아서리..
전라북도 산 중에서는 보기드문 산세'라는 생각였슴다.
@金錢無 동악산도 그랬던...계단 얼어서 겨유 내려왔슴다...
저도 천황지맥 종주하며 이런 곳이 있나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가보고픈 산입니다.
문덕봉 고리봉의 암릉 산세와 그 중간 그럭재 이후 솔갈비 등로가 참 좋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