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6:1~12 / 주의 날개 그늘에 피하리이다. / 419장 주 날개 밑
(시 36: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시 36: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시 36: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시 36: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시 36: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시 36: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시 36: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시 36: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시 36: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 36: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시 36: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시 36: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시편 일편과 유사합니다. 시편 일편에는 의인이 먼저 나오고 악인이 나중에 나옵니다.
여기는 악인이 먼저 나오고 의인이 나중에 나옵니다. 다윗은 의인은 여호와의 날개 그늘에 숨는 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두 날개로 의인을 보호하십니다.
1~4절 악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악인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음은 눈빛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눈빛이 없습니다. 죄의 뿌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는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 수 없습니다. 겉으로는 선할지라도 속으로는 죄를 짓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데서는 선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데서 악을 행합니다. 이런 사람은 이중적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을 잊고 내 마음대로 살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은 죄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만 아니라 두려워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5~8 의인은 주의 인자와 공의를 바라봅니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의인은 악인과 달리 하늘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보고 공중에서 사무친 주의 진실하심을 봅니다. 주의 인자(헷세드)하심은 언약에 기초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입니다.
의인은 온 세상에 가득한 주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바라봅니다. 진실하신 사랑을 봅니다.
의인은 하늘을 보고 공중을 보면서 여호와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닭이 날개로 병아리를 보호하듯, 독수리가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두 날개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날개 아래서 쉼을 얻고 보호를 받습니다.
의인은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 할 것입니다.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십니다.
그 마음에 사랑의 강물, 기쁨의 강물, 평화의 강물이 흐를 것입니다.
죄가 많은 악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변함없습니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할 때 참된 안식과 기쁨이 있습니다.
9~12, 의인과 악인의 최후에 대하여 말합니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창조주요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의인은 주의 생명의 빛 안에서 생명의 빛을 봅니다. 죽음이 주는 슬픔과 두려움이 의인을 떠나갑니다.
의인은 평안과 기쁨을 맛봅니다. 사랑과 은혜의 빛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넘어지고 엎드려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합니다. 악인은 스스로 힘으로 일어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만 의지해서 살아야 합니다. 자만하거나 악한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세상엔 주를 두려워하지 않고 악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인자하심은 하늘에 닿고, 주의 의는 산과 같으며, 판단은 깊은 바다와 같습니다. 주의 날개 아래 피하는 이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 안에서 빛을 보게 하소서.
오늘도 주 안에서 살고, 주의 강물로 만족하며, 주의 보호 아래 머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